매거진 사상학

유신론자는 무신적이다.

by 법칙전달자

유신론자는 무신적이다.


나는 유신론자라고 한다든가 예수를 믿는다고 한다든가 기독교 신자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의미 없는 말들이며 사실상의 거짓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의 창조주나 예수의 승인이나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니라 관념상 혹은 종교적인 신앙상으로 그렇다고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한다든지 유신론자라는 식으로 표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것으로나 생활의 모습으로는 알 수 없어서 너는 종교가 뭐니 하고 질문을 받았을 때 그런 식의 대답을 하는 것은 단지 관념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한다는 것이고 행동 혹은 생황상으로는 전혀 반영이 되고 있지 않다는 면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나는 사람이 밥을 먹어야 산다는 점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나는 자동차의 유용성을 믿는다든지와 같은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이미 그가 밥을 먹고 운전을 하는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식의 질문을 받을 일도 없고 그런 식으로 대답할 일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는 그의 신념대로 행동하고 생활하였기 때문에 주변에서 무신론자인지 유신론자인지를 물어볼 필요도 없고 하느님을 믿는지 질문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죠.


그러므로 자신을 유신론자라고 말하거나 부슨 종교의 신자라고 말한다면 사실 그는 무신적인 사람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추구하는 것도 비슷하고 삶의 방식도 별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심지어 그가 교회를 열심히 나가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여도 당사자인 예수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르며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선언하는 것이죠.


종교나 철학은 세상의 일부이고 세속적인 가치관에 불과합니다. 모든 종교들이 그러하고 창조론이나 유신론 같은 철학이 그러하죠.


전생이 있다거나 내세가 있다는 등의 관념적인 생각들도 그렇습니다. 그 모든 것이 거짓이고 인간이 꾸며낸 관념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들이 생활에서 성서대로 살게 하는 도덕적 힘이 되는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죠.


모든 종교는 그 교리가 사망지향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죽어야 하고 그다음에 영혼이라는 것이 천당이나 지옥, 연옥 등에 가거나 다른 것으로 환생하거나 한다는 것인데 이는 창조주의 말씀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데 성서는 생명자향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죠. 즉 죽음 자체가 없어지고(계시 21:4. 고전 15:26) 사람은 땅에서 영원히 산다(시편 37:29)는 것입니다. 특히 몸을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간다는 영혼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영혼 불멸을 말하는 구절은 전혀 없고 영혼은 죽는 것이며 죽음은 무의식 상태임을 여러 곳에서 말하고 있죠.


그런 면에서 모든 기독교인은 무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고 일상생활에서는 종교를 현생의 복을 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며 사는 것이죠. 자신의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필요 등을 위해 그 종교의 신앙인인 것처럼 가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1,2 차대전 때도 각 종교에서는 자국의 군대나 승리를 신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신도들을 전쟁으로 몰아 같은 종교의 신도들을 서로 살상하게 하는데 앞장섰죠. 기독교 국가들끼리 전쟁을 벌인 것이고 서로 십자가를 목에 걸고 같은 기독교 신자들을 쏴 죽인 것이라 할 수 있죠.


무신적이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당신 사업 잘 되려면 십일조 정직하게 잘 내고 새벽기도 열심히 하라는 것이죠. 현세에서의 삶은 유물적인 방식으로 사는 것이죠.


종교와 상관없이 90% 이상의 사람들의 삶은 실제적으로 무신적이고 유물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참하느님은 없는 것이죠.


자신을 무신론자 진화론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그런 위선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드러내놓고 물질을 추구하면서 살죠. 욕이 문화이고 법적으로 제재를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떻게든 많은 돈을 벌어 사는 동안 쾌락과 물질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죠.


실제로는 실생활에서 성서의 행동지침이나 도덕적 표준을 따르지 않고 그런 식으로 사는 것은 종교인들도 매 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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