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을 이용하여
처음에는 어떤 기적 같은 것이 법칙을 깨트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쇠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공중에 떠 있을 수 없다고 했지만 수백 명을 태우고 공중을 떠 다니고 있고 헬리콥터 같은 경우는 공중에 멈추어 있을 수 있죠. 모두 자연법칙을 깨트리는 것이 아니라 활용한 것이죠. 물 위를 걷는 정도보다 더 기이하게 느껴지는 것인데 이 역시 창조주가 스스로 만든 법칙을 깨트렸다기보다 활용하여 그렇게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병을 그 자리에서 완치시키는 기적도 오늘날 심신상관의 원리를 이용하여 몇몇의 술사들이 단지 암세포를 향해 암아 없어쟈라 하고 외침으로 암이 치료가 되는 모습을 현미경 카메라로 찍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예수나 그의 제자들이 일으킨 병고침 기적 역시 법칙이나 원리를 활용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죠.
약간을 떡을 계속 떼어 수천 명을 먹였다고 하는 것도 물과 이산화탄소를 합성하여 포도당을 만들어 내는 광합성이라는 기적에 비하면 별것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광합성 공장은 인간이 만들 수 없지만 복제는 할 수 있죠. 그러므로 빵을 계속 복제하는 것은 광합성보다 훨씬 난이도가 낮은 것이라 할 수 있으므로 광합성을 만든 존재가 어떤 물리적인 성질을 활용하여 그렇게 하는 것 역시 법칙을 깨트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세포도 자신을 그렇게 증가시키죠.
성서에 동물이 말한 경우가 뱀과 나귀의 경우 두 번 나오는데 이는 복화술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므로 대수롭지 않을 수 있는데 언어를 분화시킨 것과 방언 즉 외국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기적으로 부여된 것은 의식에 관한 법칙을 깨트린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언어를 하지 못하게 되고 다른 언어를 갑자기 구사하게 된 것은 뇌를 인위적으로 조정한 것으로 인간의식과 관련된 법칙을 깨트린 것이 아닌가 의아하게 생각되는 면이 있습니다. 언어학자들이 이때 한 열개 정도의 언어로 인간언어가 분화되는 일이 있었다고 하죠. 또한 사도들에게 자신이 학습하지 않은 언어들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는데 이러한 일들이 자아의 온전한 연속성에 차질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 해도 납득이 안 되는 면이 있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인간이 말을 하면 언어가 되는 현상 자체가 기적입니다. 언어가 지각에 섬광을 일으키게 하는 그 신비한 현상, 언어 자체가 기적인 것이죠. 언어와 관련된 의식의 성질, 관련 법칙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알고 보면 창주주가 자신이 만든 어떤 법칙을 깨트렸다기보다 활용한 것임을 원리적으로 이해할 때가 있을 것임이 확신되는 것입니다. 언어를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다른 언어를 구사하게 되는 것보다 언어라는 현상 자체가 더 기이한 업적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있게 될 죽은 인류의 대대적 부활도 당연한 것인데 그것은 생명을 존재하게 한 것보다는 덜 기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인류가 새로운 하나의 통일된 완전한 언어를 사용하게 될 텐데 일거에 그런 언어를 뇌에 입력시켜 주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니면 학습을 통해 점진적으로 장기간 배워 그렇게 되는 것일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창조주가 직접 만들어 아담과 하와의 의식에 입력했던 소위 에덴어는 아벨을 비롯하여 부활된 그 당시의 사람들을 통해 알 수 있고 문자는 인간이 개발하라고 할 수 있죠. 아니면 그 당시 에덴문자가 있었든지.
저는 언제까지 이처럼 한국어로 글을 쓰게 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