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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같이 되려면

by 법칙전달자

신과 같이 되려면


인간이 신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은 창조주가 바라는 바입니다. 일부 인간들은 그 이상의 존재가 되는 것도 예약되어 있죠, 또 이를 위해 천년통치가 필요하기도 하고요. 지금으로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너무나 턱없이 자격미달이죠. 적어도 기본적인 몇 가지 면에서 어느 수준에 도달해야죠.


우선은 그의 뇌의 상태입니다.

인간은 영적으로 혹은 이성적으로는 무지합니다. 차라리 무지하기나 하면 다행이죠. 그의 뇌의 이성적 영역이 비어 있으면 차라리 낫다는 것이죠. 쓰레기나 배설물들이 늘어져 있거나 가득 차 있는 것보단 나은 것이죠. 종교나 철학서 혹은 그런 사람들에게 보거나 들은 잡다한 것 그것에 자기 개인적인 것까지 가미되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처참한 상태인데 당사자는 그걸 모르죠. 주로 그런 것들은 뇌의 뒷부분에 쌓여 있다고 합니다. 성서적 표현에 의하면 거짓되이 지식이라고 불리는 것들, 철학들, 교리들 인간의 참 행복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것들이죠. 혼란과 고민만 가중시키는 것들이죠.. 사람을 어둡고 무겁게 내리누르기도 하지요. 식자우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우유부단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진리라면 결코 사람을 그런 식으로 만들지 않죠. 그 유익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기쁨에 넘쳐 이웃에게 말하게 되겠죠. 인간들이 가진 견해들이라는 것이 모두 그러합니다 혼자만 그게 옳다고 작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대신 오성적 영역에는 이전 어느 때보다 많고 정확한 것들이 집적되어 있죠. 그런 것 중에 견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슨 론이나 주장 같은 것들은 없죠. 단지 지식만 있죠. E=mc2과 같은 것들이죠. 혹은 1950년 6월 25일에 한국에 전쟁이 시작되었다와 같은 사실, 질병에 대한 치료방법, 특정항생제의 성분에 대한 정보. 컴퓨터와 같은 기기를 다루는 방법, 외국어에 대한 지식, 문법이나 논리와 관련된 지식 등등 내 생각에는 이러한 데와 같은 것이 있을 수 없죠. 기억이나 이해에 잘못된 점이 있어도 바로 교정되거나 시정될 수 있죠. 확립된 기준이나 지식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성의 영역에는 창조주의 언명을 제외하고는 다 틀린 것인데 진리인 그것들이 들어가 있어야죠. 그것이 머리뿐 아니라 가슴에, 정신뿐 아니라 마음에 있어야죠. 너희는 모두 평등하고 형제이다. 원수도 사랑하라,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대접하라. 형제를 판단하지 말라 등등 물론 창조주의 이름은 여호와이고 유일, 절대, 최고, 영원한 존재자로 통치자라는 사실도 사랑, 지혜, 공의,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알아야죠.


마음에 심어져야 그의 인격이 되고 삶에서 자연스럽고 진실되게 반영이 되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죠. 경제문제나 건강문제를 전적으로 창조주에게 맡기게 되고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누리게 되죠. 그의 이성과 가슴에 있어야 할 것들이죠.


신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지녀야 할 기본적인 상태입니다. 이 기본이 된 다음에 다른 조건들을 충족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적어도 천년은 지나야 하죠.


현재는 대부분의 인간들이 인간으로서도 살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죠. 사실 너무 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악하다는 말이 실감 나지 않을 수 있지만 파괴와 살인에 언제든지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면 그 한 가지만 보더라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이성의 영역에 국가주의 같은 것이 있는 이유죠. 머리와 가슴에 참되고 선한 것이 들어가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잠재의식에 있어서도 그러합니다.


인간들에게 멸성의 역한 냄새가 물씬 풍기죠. 곧 있을 싹쓸이는 너무너무 정당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시잡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고 일하고 하는 일상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 자체가 멸망의 원인이라고 했죠.


그의 정신의 이성적 영역에 그리고 가슴에 진리가 없는 사람들이 조만간 있을 소멸을 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곧 그런 것이 들어가 있는지 여부를 드러내야만 하는 그런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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