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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통치자인가?

by 법칙전달자

어떤 사람이 통치자인가?


잘못된 의식 상태 때문에 어떤 사람은 정치를 하고 싶어 합니다. 또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을 갖습니다. 심지어 사람은 정치적인 동물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는 어떤 사람들의 동성애적인 성향으로 인해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고 하는 주장과 비슷합니다. 그런 유전자는 없으며 정치도 인간의 원래의 성향은 아닙니다. 인간에게 잘못된 어떤 무의식이 형성되어 있는 것처럼 그런 병적인 것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을 병자 취급했는데 성적으로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그러합니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해결 불가능한 불완전성들이 있는 것이죠. 자기 자신에게 이 병증을 겸허하게 통찰하여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러나 성서에서는 이러한 불완전한 인간들 중에서 144,000의 통치자가 선택될 것임을 알려줍니다. 이에 속하느냐 하는 것은 전혀 본인의 선택이 아닙니다. 우선 예수의 열두 제자가 된 사람들은 세상의 통치자가 될만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은 전혀 아니었죠. 그들은 정치를 꿈꾸는 그런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교육에 의해 나중에 예수가 통치자라는 것과 관련된 내용을 알게 되었고 그들도 예수와 함께 통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게 되었죠. 예수의 사후에 그들은 통치자로서의 징표로서 성령을 받게 되었고 사도로 임명되어 지상에서의 활동을 시작하였죠.


예수 이전 사람은 그 누구도 이러한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창조주의 선택에 의해 그렇게 되는데 하느님의 영이 자신을 선택하였는지는 그 자신만 알 수 있죠. 성서에서는 이렇게 통치자의 자격을 얻게 된 사람을 '적은 무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들은 주인공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하느님은 에덴동산의 관리자로 그룹이라는 천사를 두었는데 반역하였죠. 그리고 인간이 그 반역에 가담하게 되어 하느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은 초기부터 실패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자신의 목적을 성취시킬 이 하늘정부에 대한 계획을 창세기 3장 15절에서 밝히죠. 이를 예수 그리고 그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은 후에 구제적으로 밝히죠. 그들은 어느 시점 이후로 영으로 부활되어 하늘에서 천적 정부를 이루고 지금 완료직전의 상황이죠.


그들이 주인공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땅에서 육체로 영원히 살게 될 사람을 위한 일시적인 봉사차원에서 통치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과 제사장으로서 예수와 함께 천년 간 통치하게 되고 그 시작은 아마겟돈이 될 것입니다.


왕으로서의 통치는 지구를 낙원으로 만드는 것과, 제사장으로서의 통치는 인간을 완전하게 회복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죠.


그렇게 하는 통치에는 매우 여러 부면이 있을 텐데 지금의 정부구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나라에는 적어도 수백 명의 통치자 그룹이 있죠. 전 세계에 대한 통치이고 또한 통치는 매우 계획적인 일이라 그 수가 법률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144,000은 그에 대한 적합한 수이고 또한 문자적이죠. 한국에는 국회의원의 수만 300이고 다른 기관의 장들까지 포함하면 그 수치를 훨씬 상회하죠. 세계적으로 그 수는 십만 대에 이르죠.


세속의 정부와 통치는 그 구성원이나 방법이 짧은 기간 동안에 바뀌죠, 법률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천적 정부는 그렇지 않죠. 144,000명이 변하지 않고 일관성을 가지고 통치하죠. 지상에서는 그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할 사람들이 있을 것임을 성서에는 말하고 있죠.


예수를 비롯하여 그 통치자가 될 사람들의 자격은 이미 확립되어 있죠. 인간들이 그 머릿수에 의해 뽑는 선출직 하고는 판이하게 다른 것입니다.


뜬 구름 같은 이야기인가요? 그런데 성서가 쓰인 그 목적에 해당되는 내용이니다. 기독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것이죠. 기독교는 이를 사람들이 모르도록 즉 이러한 진리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세상의 수단일 뿐입니다 지옥 천당 같은 것이 뜬 구름 잡는 이야기인 것이죠.


이상의 내용은 인간은 알기가 불가능한 것이기에 바울은 창세전의 비밀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창세라고 하는 것은 인간 사회의 기초가 놓이기 전, 인간 세상이 형성되기 전이라는 뜻이죠. 즉 아담의 자녀가 번성하여 사회를 이루기 전이라는 것이죠. 아담이 범죄 한 직후이니 그렇게 말할 수 있죠.

인간 중 일부는 이렇게 하여 통치가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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