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이진 않더라도

by 법칙전달자

직접 보이진 않더라도


중력은 직접 보이지 않지만 뉴턴은 그것을 보았죠. 이해의 눈으로 말이죠. 물건을 가만히 놓으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하는 것이 논리적이죠. 어느 방향으로 확 집어던진 것도 아닌데요.


그런데 공기보다 가벼운 물건은 주변에 바람이 부는 것 같은 영향이 없으면 가만히 놓으면 아래로 떨어지죠. 일단 논리를 거스리는 것인데 논리적이 되게 하려면 아래서 당기는 힘이 있으면 되죠. 그리고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항상 보이죠.


아인슈타인은 공간이 휘어져 있음을 보았죠. 그것이 직진하는 성질을 지닌 빛의 휘어짐이 관측되어 인정이 되었죠.


사실 확연히 논리적인 것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보는 것은 조작에 의해 사람을 속일 수 있죠. 그런 보는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이 논리적임입니다. 어떤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그 사람을 있게 한 남녀와 성관계가 있었다는 것은 볼 필요가 없죠. 물론 오늘날은 시험관 아기가 있어 확실한 것은 난자과 정자가 결합된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렇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죠. 논리는 물리에 앞선다는 논리 법칙에 의해서이죠.


자동차를 보았다면 그 조립과정과 그렇게 한 장소가 있었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보이는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은 그 논리적임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론이 어렵기도 하기 때문이죠.


꼭 보는 것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소리나 맛, 냄새는 보이지 않죠. 그러나 보이는 것처럼 확실한 증거로 여깁니다.


공기 혹은 바람이 보이지는 않지만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과 같은 간접적인 보임이 있죠 플랑크 상수 같은 것도 간접적인 보임으로 증명이 되어 노벨상을 탄 것이죠. 부력이나 양력도 보이지는 않지만 배나 비행기의 뜸이 그 증거이죠.


공기는 촉각으로 느낄 수 있죠. 본다고 할 때는 그것이 다른 감각들을 대표해서 쓰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맛을 느끼기에 그 원인이 되는 분자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고 맛을 느끼게 하는 감각세포의 존재도 보지 않고도 확신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지만 논문에서의 그 말들이 어려우면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고 그걸 이해는 못해도 보면 옳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죠.


카메라 발명가가 논문과 설계도를 제시하면서 이대로 기계를 만들면 어떤 화가의 그림보다 정확한 그람이 훨씬 빠르게 나올 수 있다고 해도 논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네가 직접 만들어 보여달라고 요청할 수밖에 없고 결과가 일치하면 이해는 못해도 믿게 되죠.


직접 보지는 못해도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보는 것 이상의 확신을 가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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