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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May 08. 2021

닭이 먼저이다

절대로 영이 지배한다 


인간은 진리를 알고 싶어하고 선을 추구하고 아름다워지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렇게 주어진 것이죠. 그런데 실제는 거짓과 악이 지배하고 완전한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모습들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악의 영이 배후에서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죠. 유물론이나 진화론 같은 무신적 사상으로 인류를 감염시킨 근원도 사실상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어이없는 무지의 상태를 오히려 진리라고 여기고 있는데 예를 들면 인간은 알 수 없는 문제를, 그것은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 하는 문제라고 표현합니다. 즉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는 문제라고 단정지어버린 것이죠. 이는 정말 해괴할 정도로 우악스럽고 어이없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극명하게 닭이 먼저입니다. 인류의 무지가 얼마나 끔찍한가 하는 것을 반영할 뿐인 것이죠. 


또한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을 정도로 극단적 무지를 보이고 있는데 다른 면 즉 정치적 신념이나 각종 철학에 있어서 하나도 있어서 안 되는 것들이 다양하게 있는 현상에 대해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심지어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인류가 얼마나 칠흑 같은 어두움에 처해 있는 것인지 단적으로 알려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에 처해있는 개개인을 비난하려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그런 상태였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죠. 다만 그런 어두움에 즉 거짓에 너무 뿌리 깊게 중독  되어 있어 이와 같은 소식에 심하게 거부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스스로 의식하고 창조주에게서 나오는 이와 같은 소식에 진지한 관심을 가져보라는 것입니다. 


그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해 있다는 것이죠. -이 불의한 세상은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이 아니며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 (요1 5:19) 


위와 같은 내용은 인간이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알아서 인간에게 전해주는 것이죠. 물론 기독교가 그 진리를 차단하는 선봉에 서서 성서가 수십억부 배부되어 있어도 사람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이 진실을 거부할 정도로 의식이 그렇게 닫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진지하게 조사해보는 것은 해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완전한 진리와 선과 아름다움에 이르는 길로 걷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보다 능력이 탁월한 배후의 영적 존재들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적 존재들은 인간들보다 인간의 의식에 대한 지식이 훨씬 더 많아서 어떻게 해야 인간이 거짓에 깊이 지배되어 자신이 원하는 상태가 될 수 있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종교와 정치, 금융제도 과학 등을 사용하여 그렇게 해 왔죠. 사람들은 진리는 모르고 그런 것에 속박되어 살고 있죠. 이 어그러진 세상의 모습이 정상적인 것처럼 인식하고 그에 대한 진리를 알리는 이러한 소식을 오히려 거부해왔죠. 

그러나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저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 저와 같은 자유와 행복을 지금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성을 지니고 있어 이러한 성격의 글에 관심을 가진 여러분 개개인에 대한 창조주의 개인적 관심의 표현으로 이런 사상을 접하는 것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 모든 현상들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카메라가 있다고 하지요. 그런데 우리는 틀림없이 그 카메라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카메라에 대한 설계가 인간의 정신에 먼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모든 물질적 존재나 감각되는 현상은 감각되지 않는 영적인 것이 먼저이며 근원입니다. 그것이 우연이라 할지라도 우연 자체는 감각되는 것도 물질인 것도 아닙니다. 우연에 의해 만들어 졌다면 우연이 먼저인 것이죠. 비약하여 절대적으로 닭이 먼저인 것입니다. 그것이 우연이든 신이든 성체인 혹은 완성된 것이 먼저이며 근원입니다. 불완전, 미성숙, 과정적인 것, 단편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은 결코 온전하거나 근원적인 것에 대해 먼저일 수 없습니다. 원인이 결과를 포함하며 먼저라는 것은 철칙입니다.  삼라만상의 영원 전부터의 제일원인은 당연히 존재하며 그 제일원인에서 온전한 것(닭)이 먼저 나왔으며 알은 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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