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역사는 사실 약육강식의 장입니다. 실권을 가진 정치계의 우두머리인 왕이나 황제를 중심으로 기록되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보좌나 들러리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살인의 장이죠. 사실 유비나 관우나 제갈공명 같이 존경을 받아도 그들이 손에 묻힌 피는 엄청난 것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유명해졌다고 할 수 있죠. 그런 세속 조직에서는 힘의 우위가 매우 중요하죠.
겉보기에 왜소하고 약해 보이는 대상에게 임의려 하려 하고 심지어 부리려 하는 것입니다. 말을 안 들으면 이게 건방지게 하면서 위협을 가하려 하죠. 그럼 그 하찮게 보이는 상대가 뭐? 그럼 해봐 하고 반발하는 경우가 있죠. 어떻게 해보려다가 소위 코피 터지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있는 것을 깡이라고 하고 그런 것이 있어야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우습게 보고 쉽게 정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쳐들어 갔는데 낭패만 당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죠.
약해 보이는 경우가 아니다라도 나는 죽음을 무릅쓰고 뜻을 관철할 것이고 당신이 응해주지 많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하고 위협하는 경우도 있죠. 소위 깡패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목숨을 걸고 죽자 사자 덤비는 근성을 가진 무리는 상대하기 힘들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근성 있음을 깡이라고 하기도 하죠.
그렇게 해서라도 이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생존을 유지하려 하는 것이죠 소위 최강의 정예병이라 함은 이러한 깡으로 뭉쳐진 사람들의 집단이라 할 수 있고 통치자들에게는 그런 군대가 있어야 하겠기에 그런 특성을 부추기기까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감출 수 없는 면이고 실상이죠. 이런 면면들은 세상이 악한 자의 손아귀에 놓여 있다는 증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지식이 많고 성품이 고매해도 그런 세상의 속해있다면 그것은 무가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