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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May 16. 2021

무의식을 읽는 긍정법칙

무의식을 읽는 긍정법칙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정적인 무의식에 지배된다고 합니다. 40세 정도가 되면 그것이 95%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런 식으로 의식 상태가 굳어져 생을 마치게 되죠. 물론 사람은 그렇게 살다가 죽으라고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삶에 대한 진리를 배우지 못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진실을 배우기를 거부한 본인 자신에게 결정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5%의 희망이 있습니다. 5%의 의식으로 95%를 몰아낼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것이죠. 그렇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구체적 진리인 긍정법칙과 그 적용방법을 소개합니다. 


인간들의 지배적인 무의식 가운데 하나는 부정적이거나 회의적 성향입니다. 물론 그것 자체는 자가당착을 일으키는 명백한 모순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을 못 느끼죠. 오히려 머리는 그 부정적인 생각을 정당화하는 추리를 하게 될 뿐입니다. 정직하고 냉정한 인정을 하지 못하는데 뿌리박힌 무의식의 힘 때문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진리’라는 표현 자체에 대해서도 경기를 일으키는 듯한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진리란 인간을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절대적인 것이죠. 그런데 “그런 게 어디 있어?” 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자신의 그러한 태도나 주장 자체는 마치 절대적인 진리인 것처럼 느낀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이므로 자신이 그런 모순에 빠져있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죽음에 이르는 병의 한 증세이기도 한 것인데 말이죠.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그러한 태도만큼은 거의 절대적으로 적극적으로 취하죠. 고개를 흔들면서 손사래를 치면서 적극적으로 외면하고 거부하는 것이죠. 거의 본능적인 차원에서 그렇게 합니다. 심지어 공격적이 되어 그러한 진리를 전하는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어떤 사전에 보면 하느님에 대해 “전지, 전능, 영원, 무한, 최고, 절대, 유일한 존재”라고 정의 되어 있죠. 모두 필수적이고 긍정적인 개념들로 이루어져 있죠. 그런데 그런 존재가 어디 있어 하고 거부하면서 그런 부정 자체는 절대적인 진리나 되는 것처럼 강하게 그런 태도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는 것을 자신이 느끼지 못하죠. 


사람은 올바른 사고를 하려면 원칙에 근거해서 추리를 해야 하는데 원칙들 즉 법칙들을 알지 못하므로 그런 사고를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원칙이 어디 있어 하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마치 원칙이 없다는 것을 원칙으로 주장하는 것이죠. 자신도 뭔가 원칙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것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죠. 자신의 주장은 절대적으로 옳다는 식의 태도로 주장을 하는 데 부정적인 내용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죠. 그래서 회의주의자들은 숨도 쉬지 말아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숨을 쉬는 것도 말을 하는 것도 적극작위인데 그것이 그의 태도와 모순됨을 지적한 것이죠. 


불가지론의 핵심은 “진리는 없다, 있어도 알지 못 한다, 알아도 전하지 못한다.”는 문구에 압축되어 있는 데 그 자체는 진리라고 주장하며 전하고 있는 자기파괴를 하고 있는 것이죠. 

진리란 본질적으로 긍정적인 것이라는 것이 긍정법칙입니다. 본질상 부정적인 것은 거짓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이 되려면 이 긍정법칙을 알고 적용해야합니다. 긍정법칙의 구체적인 내용은 생각, 감정, 습관, 태도, 성격에 있어 다양합니다. 즉 사상은 어떠해야하고 감정은 어떤 감정을 가져야하고 어떤 습관, 어떤 태도, 어떤 성격을 지녀야 한다고 사실상 모든 면에서 그 표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은 명백히 옳은 것들이죠. 


예를 들면 정치사상에 대해서는 창조주의 통치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죠. 태도에 대해서는 누구나 온유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죠. 타인에 대해서는 존중과 사랑의 감정을 가져야 하며 타인에 잘못에 대해서는 기꺼이 완벽하게 용서해야하는 것이죠. 


이러한 간명한 진리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마음에서 거부반응이 생긴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95%의 부정적인 무의식 때문이죠. 


그래서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긍정법칙이 무엇인지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무의식을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온갖 부정적인 것으로 쌓여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 알게 된 진리에 대한 의식으로 그것과 일치하지 않게 형성된 모든 의식과 무의식을 몰아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우선 긍정법칙이라는 기본법칙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아야 사람입니다. 죽어 없어질 존재는 사람이 아닌 것이죠. 왜 부정적인 거짓의 노예로 평생을 살다 희망 없이 생을 마치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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