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법칙과 도덕법칙

by 법칙전달자

자연법칙과 도덕법칙


한국어로는 도덕법칙이란 개념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자연법칙은 주로 중력과 같은 물리 법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법칙, 법, 원칙과 같은 개념에 대해서도 그러합니다. 그 개념이 외부에서 들어온 탓도 있을 것입니다.


nature를 자연이라고 번역한 것 자체가 오번역일 수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죠. 이집트어 나튀르를 그렇게 번역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 말의 원뜻은 신성이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연이라고 일컫는 모든 대상에는 신성이 깃들여 있음을 느낀 것이죠. 아마도 무신론, 유물론, 진화론의 영향을 받아 그렇게 번역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소변이 마렵다를 영어로 Nature calls me.라고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배설체계는 진화에 의해 우연히 그렇게 된 것입니까? 창조주의 설계에 의한 것입니까?


물리학자들은 약력, 강력, 전자기력에 대해서는 통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원리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러나 중력까지는 통합하지 못하고 있고 아인슈타인도 이루지 못했죠.


그런데 영어로는 주로 창조법칙이라고 표현되는 소위 자연법칙은 도덕법칙과 통합될 수 있는 것입니까? 하나의 원리로 설명될 수 있는 그러한 것입니까? 그 점은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이런 쪽으로 관심이 없는 물질추구적인 인간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죠.


자연법칙을 거스르면 그에 따른 무차별적인 결과가 임하게 되죠. 갓난아기는 두려움울 모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절벽 근처에서 텐트를 치고 딴짓을 하고 있다가 아기가 엉금엉금 기어 절벽 쪽으로 가다가 떨어지는 경우 중력이나 밑의 바위는 이점을 전혀 참작하지 않습니다. 아기는 변을 당하는 것이죠.


도덕법칙 역시 자연법칙처럼 자연에 내재된 것입니다. 자연법칙에 대해서는 인간이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본능적인 두려움이 생깁니다. 즉 불에 손을 넣으려 하지 않는 것이죠. 숨을 못 쉬게 스스로 코를 막지는 않죠. 그러므로 일일이 규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동식물들도 본능적으로 그에 따릅니다. 그러나 도덕법칙은 의식을 가진 존재들을 위한 법입니다.


선언될 필요가 있는 것이고 선악과에 대한 하나가 그렇게 도덕법칙으로 선언되었습니다. 이를 범했을 때 그들뿐만 아니라 그 모든 후손에게 무차별적으로 적용이 됐죠. 어떤 인간이냐 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죽게 된 것입니다. 얼마 후에 창조주는 직접 10 계명을 써서 도덕법칙처럼 되게 하였습니다. 처음 넷은 창조주에 관계된 것이고 다섯은 인간 상호 간의 행동에 관한 것, 마지막은 인간의 의식에 관한 규정입니다.


요지는 창조주를 주권자로 인식하여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고 인간들 상호 간에는 해를 입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한 가지는 마음으로도 타인의 것을 탐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을 거슬러 죽거나 상처를 입는 것은 오히려 희망이 있습니다. 죽은 경우 부활될 수 있으며 상처는 치료될 수 있죠. 그러나 고의로 도덕법칙을 범하는 경우 영구적인 소멸뿐이니다.


왜 사랑해야 할 동료인간의 것을 착취하려 합니까? 죽어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늘날은 개인 사이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공식적으로 그렇게 하려 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도덕법칙을 범하는 모든 존재는 멸망의 법칙에 따라 영구적으로 소멸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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