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어리석은가?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참지 못하고, 자기 욕망에 따라 자기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선생들을 곁에 끌어모을 때가 올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4장 3절의 내용입니다.
성서의 다른 많은 구절에서는 성서의 진리를 세상에서는 어리석은 것으로 본다고 하였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과 같은 개념, 세상의 배후통치자가 사탄이라는 개념들을 그렇게 보는 것이죠. 그 당시는 그리스철학이 지배적이었고 그들은 소위 지혜를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어리석은 것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습니다.(고전 1:25)
오늘날은 성서의 모든 기록들이 과학적으로 혹은 사상적으로 증명되어 있죠. 철학의 어리석음도 완벽하게 증명되어 있습니다. 공간의 휘어짐이 증명된 것처럼 증명되어 있지만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있죠.
오늘날도 아직도 성서에서 거짓되이 지식이라 일컫는 것으로 규정된 그런 성격의, 겉보기에는 언어적으로 논리적으로 공교해 보일지 모르지만 사변적인고 현학적일 뿐인 그리고 실용성이 없어 현실에서 구체적인 유익이 확증되지 않는 그런 설들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들의 설 중에서 자기 취향에 맞는, 자기 귀에 즐거운 그런 설을 구사하는 사람들을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진리에 대해서는 어리석은 것으로 외면하고 들으려 하지조차 않습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그것이 괴로우므로 공격하기까지 하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예수나 스데반 그리고 많은 사도들을 죽였죠.
저는 제가 전하는 진리의 메시지를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가나 언짢아할 수 있음을 압니다. 이런 글들은 웬만한 카페 같은데 올리면 바로 강퇴될 수 있죠.
진리에는 거짓을 폭로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종교교리와 철학이 거짓이며 모든 종교조직과 정치조직 그리고 그에 속하는 사람들이 멸망될 것이라는 성서의 소식은 성서자체에서 그렇게 표현되고 있는바 황폐케 하는 소식인 것입니다. 그러나 저 같은 사람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성서에서도 복음 즉 좋은 소식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은 제가 알고 있는 확립된 과학적, 사상적 지식과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일치하는 바의 그런 내용들을 전해왔습니다. 확립된 법칙들이죠.
확률은 희박하지만 저와 같은 기쁨을 얻을 분들도 혹 있다는 기대하에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