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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ul 26. 2023

곧게 할 수 없는 것이 셀 수 없이 많다.

곧게 할 수 없는 것이 셀 수 없이 많다.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이지러진 것을 셀 수 없도다.(전도서 1:15)


인간의 속사람의 모습, 마음의 상태, 인격 혹은 영혼의 어떠함은 언행을 통해 나타납니다.


인간이 원래 갖추도록 되어있는 참되고 선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모습과는 현재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너무나 거리가 멉니다.


인간의 마음의 상태 혹은 인간성은 삐뚤어져 즉 구부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이기적이 되고 사랑할 줄 모릅니다. 이를 바로 잡을 수 즉 곧게 할 수 있습니까? 성서의 사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신과 마음에는 거짓됨으로 즉 이지러진 것으로 가득 차 있는데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을 만큼 그러합니다.


인간의 의식만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 사회의 상태 세상의 상태가 그러하죠. 잘못된 것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데 바로 잡을 수 없죠. 오죽하면 사랑의 창조주가 멸망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하겠습니까?


남북한이 국경선을 없애고 군대와 무기를 없애고 서로 진정한 평화로 연합하여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일에만 역량을 집중하는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푸틴이 전쟁을 일으킨 일을 진정으로 사과하고 군대를 물리고 파괴한 것을 보상하겠다고 하는 일이 가능할까요?  한국과 일본이 독도를 서로 상대방 땅이라고 양보하거나 동해애서 경계선을 없애고  서로 제지하지 않고 평화로이 항해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우리는 이와 같은 모든 일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세상의 이상적이지 않은 상태는 셀 수 없이 많은데 선하고 아름답게 상태변화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죠. 


인간이 그런 상태가 된 것은 창조주의 책임은 아닙니다. 창조주는 인간에게 절대적인 자유를 주었습니다. 인간은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부르짖을 정도로 자유의 소중함을 알고 있고 그런 자유는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그런 자유로 스스로 거짓과 악을 선택한 책임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물론 창조주는 그런 사람의 두뇌를 조정하여 참되고 선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를 그렇게 조정한다면 그 사람을 죽이고 다른 무엇인가를 새로 만드는 것이나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론 창조주는 고의적이고 결정적으로 거짓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그 선택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인간이 피조물이라는 것은 너무나 확연한데 대부분의 인간은 창조설이나 진화설과 같은 거짓을 고의로 선택하여 자기 사상을 만들고 악을 행하면서 죄를 지으면서 정당화합니다.


정말로 납득이 안 가는 일이지만 사람들은 명백한 거짓을 선택하고 명백히 악한 언행을 스스럼없이 행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로에서 돌이키려 하지 않습니다.


위의 구절에서 묘사된 바와 같습니다. 곧 다가올 멸망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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