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예뻐야 사랑받는다?

by 법칙전달자

예뻐야 사랑받는다?


어지간한 잘못을 저질러도 예쁘면 쉽게 용서받는다고 합니다. 호되게 야단치려고 해도 예쁘면 아무래도 목소리가 부드러워지고 처벌도 솜방망이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근대에 한 재판정에서 한 여인이 피고인으로 성범죄에 대해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그녀의 변호사가 갑자기 그녀를 옷을 벗기고 알몸으로 만들고는 그녀는 죄가 없다고 선언을 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죠. 아마 판사들도 그녀의 알몸을 보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 힘들었을지 모르죠. 물론 이러한 면은 여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호감 있는 외모는 매사에 유리하다고 하는 것이죠.


그러니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생기기도 하고 성형수술이 많은 돈을 벌기도 하는 것이겠죠. 운동선수가 기록도 뛰어나고 어느 정도 미도 갖추었다면 거의 여신이 되기도 하죠. 가수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역차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모에 대한 자부심 -일종의 교만이 될 수 있는-을 한눈에 간파하고 그런 면은 완전히 무시하는 면에 있어서 공의가 몸에 밴 사람도 있습니다.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이죠. 물론 그런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 이는 정상적인 사람이 극히 드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적으로 열등한 외모를 지녀도 그런 면에서 전혀 영향받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외면되고 소외되어 사납거나 까칠한 성격이 된다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 외모에 대한 집착은 잘못된 의식이나 가치관에 의한 것입니다. 그리고 눈 자체가 잘 못되어 있는 것이죠. 절대적인 견지에서 미남미녀는 없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현재 어떻게 생겼느냐와 상관없이 그런 점에 전혀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남녀 상관없이 순수하게 영혼만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죠. 외모는 거들떠보지 않는 즉 전혀 참작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죠.


그런 사람들 중에 가장 열등한 외모를 가진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 중에 가장 우월한 외모를 가진 사람보다 더 훌륭한 외모를 가지게 될 텐데 이는 어떤 법칙에 따른 것입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아름다워지면 신체적인 이름다움이 그에 맞추어 따라온다는 법칙이죠. 그 점을 알기에 일시적인 외모의 열등함에 개의치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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