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

by 법칙전달자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


헤겔은 역사는 신이 짜 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인간이 부여받은 절대적인 자유에 의한 것이죠. 역사의 중심은 전쟁 즉 공식적인 살인과 파괴들의 기록이죠. 흥망성쇠의 기록이라 하는 것이죠. 지금도 인류는 물질문명이라는 면에 있어서 흥하는 중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멸망직전이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죠. 멸망의 시계, 지구종말의 시계라고 하는 것도 있죠. 최근 시간에 의하면 90초 남았다고 하는 것이죠. 6,000년을 24시간으로 잡은 것으로 치면 10년도 안 남은 것이죠.


이와 같은 역사는 앞으로도 반복될까요? 그런데 역사라고 하는 것은 기껏해야 6,000년 정도이죠. 과학자들이 말하는 우주의 나이인 138억 년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하죠.


그런데 인간사가 지금처럼 허용되어 온 이유를 생각해 보면 이와 같은 역사는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역사는 창조의 법칙을 무시하고도 인간이 스스로 통치하여 행복할 수 있다는 도덕적인 도전 때문에 허용된 것이기 때문이고 지금의 역사는 판례가 되어 더 이상 지금처럼 기회를 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판결을 하고 집행을 해도 비난받을 여지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인간은 해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해 보았습니다. 민주주의가 그중 최선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직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있기도 하고 그것들을 적용하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 차이가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것이죠. 우리식 민주주의 혹은 우리식 사회주의라고 하는 식이죠. 인간이 수천 년간 누적되어 생각해 낸 결정체들이죠. 같은 나라에서도 정파들이 다소간 다른 방식들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죠. 자기들이 주장하는 방식대로 해야 사회가 더 나은 복지를 누린다는 것이죠. 세속적으로 가장 고등한 교육을 받았다는 인간들이 얼마나 무지한가를 보여주는 단편들입니다.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노예의 모습을 너무나 역력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기도 끔찍스러운 잠깐동안의 역사는 더 이상 반복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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