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되는 것은 모두

반대되는 것은 모두 

진화론은 과학이고 과학에는 인간 이외의 다른 지성이 개입되어서는 안 되죠. 그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뇌가 성공을 거두어 과학이 신의 위치에 있게 되었죠. 

이와 조화를 이루지 않는 모든 현상들은 은폐하거나 왜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에 문명이라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인류의 조상은 원시인이어야 하죠. 과거로 갈수록 지능도 낮고 생김새도 원숭이에 더 가깝고 수명도 짧아야죠. 언어도 더 단순해야죠. 우주인이나 우주선도 있어서는 안 되죠. 인간 이외에 다른 지성적인 존재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죠. 날카로운 작두 위에 맨발로 춤을 추고도 조금도 다치지 않아도 눈속임이나 과학적으로 가능한 그런 것이어야 죠. 점 보러 온 사람의 과거나 현재를 아무리 정확히 맞추어도 그것은 속임수이거나 우연인 것이죠. 귀신이라는 것이 존재해서는 안되니까요. 

고대에 지능이나 신체상태나 수명이 현대인들보다 우월한 존재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수천만 년 이전에 멸종되었다는 화석의 뼈를 연대측정하면 수천 년 전 혹은 수만 년 전이라는 측정결과는 결코 나오지 말아야죠. 귀신이나 외계인은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기록된 초인간적인 현상들은 모두 꾸며낸 것이고 조작이어야 하죠. 고대의 모든 기록들은 허구여야 하죠. 그게 하나라도 옳으면 진화론이 틀린 것이 되니까요. 예수도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가 아니라 실제로는 없었던 존재이거나 일개 철학자에 불과해야죠, 성서의 모든 기적들은 허구이어야죠. 

그러니까 조작해 낸 것으로,  꾸며낸 것으로, 유적들은 자연적으로 그렇게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몰아가야 하죠.  조상들은 저능아여야 하거든요. 

과학계와 정계가 결탁한 최고권위에 의한 발표들은 미확정적이고 회의적이고 모호한 것이죠.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하거나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죠. 

궁극적으로 진화론이 틀린 것이 되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모든 존재는 진화에 의한 것이고 우주에 다른 지성적인 존재가 없다는 거짓을 고수하려면 그래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