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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ul 18. 2021

마음, 몸, 환경

마음, 몸, 환경  

    

비유적인 면에서 병든 환경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열악한 외부조건을 의미하겠죠. 환경은 인적인 것과 물질인 것이 있을 것입니다. 

     

환경보다 몸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대체로 동의할 것입니다. 좋은 환경 가운데의 병든 몸과 취약한 환경 가운데의 건강한 몸 중에 선택하라면 대부분이 후자를 선택할 것입니다. 몸이 아픈데 환경이 쾌적한 것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러므로 몸은 환경에 대해 앞순위일 것입니다.   

   

마음과 몸을 비교하면 마음의 스트레스와 신체적 고통 중 선택하라면 선뜻 결정할 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의 고통은 마음먹기에 따라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몸이 아픈데 마음이 어떻게 편할 수 있느냐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통증이라는 측면만 생각해 보면 마음의 아픔을 더 크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아 가운데 있을 때 자녀의 배고픔의 고통을 보는 것보다 소량의 음식을 자녀에게 먹이고 배고픔의 고통은 자신이 감수하는 쪽을 택할테니까요. 다른 사람의 신체의 아픔이 자신에게 옮겨 왔으면 하고 진실로 바라는 경우도 많지요.    

  

마음의 고통 중에는 심각한 죄책감이 있습니다. 자살하기도 하지요. 단지 몸이 아픈 이유로 자살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원칙적인 우선순위는 마음, 몸,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된 환경을 고려해 보면 자신은 악인인데 주변의 사람은 의인인 경우와 그 반대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후자를 택하게 되겠죠. 그런데 의인과 악인을 임의로 판단할 수는 없으므로 실제적인 적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일단 논외로 합니다.  

    

마음이 생각과 감정으로 되어 있다고 하면 생각이 우선입니다. 감정은 생각으로 통제되어야 하죠. 문제는 인간이 올바른 생각을 갖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니 불가능하죠. 사실상 인간은 잘못된 생각으로 삶을 살고 세상을 운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되어 있고 병에 걸려 신체적 고통을 겪는 가운데 죽게 됩니다. 잘못된 생각으로 환경을 망치며 사실상 악인으로 살다가 죽게 됩니다. 세상은 서로 악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아우성으로 가득 차 있고 이점은 연일 매스컴을 채웁니다. 사실 모두가 악합니다. 생각이 악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악하다는 것은 꼭 도덕적인 사악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틀린 생각이 악한 생각이죠. 아름답고 선하고 참된 생각, 사랑의 생각을 갖지 못하죠. 사실상 그런 생각이 뭔지도 모릅니다.   

   

원리적으로 올바른 생각은 행복한 감정을 만듭니다. 이는 좋은 신체적인 건강을 갖게 하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듭니다. 코로나나 폭염과 같은 좋지 않은 환경의 근본 원인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범죄자들로부터 피해를 받게 되는 인적 환경의 원인도 물론 그러하지요.   

   

저는 지금까지 창조주의 메시지를 통해 올바른 생각이 무엇인지 전해왔습니다. 물론 현재도 저는 형언하기 힘든 행복을 느끼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환경이 미치는 악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죠. 

     

올바른 생각을 통해 그런 유익을 얻고 있으므로 또 이와 같이 전하는 바입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에너지를 소모해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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