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성질 역시 대표적 범주로서 분석적 풀이가 되지 않습니다. properties나 性質과 같은 그 철자를 분석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한자어로 두 개의 글자라는 것은 그 뜻과는 상관없습니다. 들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性이 되죠. 이 性을 접미사로 갖는 단어는 매우 많습니다. 지성, 덕성, 영성, 타성, 관성, 보편성, 탄력성 등등,
애초에 만물은 어떤 어떤 것들이 존재 즉 실체로서 주어져 있고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고 어떤 관계로 맺어져 있죠. 그렇게 창조된 것입니다. 이 실체, 성질, 관계는 범주로서 인간 정신에 입력되어 있는데 그걸 한국어로는 '실체', '성질', '관계'라고 표현하죠. 인간은 무엇이 있는지 그 성질이 어떠한지 관계가 무엇인지는에 대해 무의식적인 관심이 있습니다. 이 관심이라는 것도 하나의 실체이며 그 개념 안에 '관' 즉 '관계'가 있죠. 또한 그 자체가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미 주어져 있는 그러한 것들을 발견하여 지식으로 쌓아가죠.
의식 있는 존재에게는 이러한 것들을 선택하여 자신이라는 존재를 키워나가야죠. 즉 어떤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고 어떤 성질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런 성질로 만들어졌죠. 성이라는 접사를 갖는 단어로 성서에 나오는 것은 인간성입니다. 다소의 뉘앙스의 차이는 있지만 인성이라고 하기도 하죠. 예전에 초등학교 성적표에 보면 근면성, 정직성, 사회성, 준법성, 등등의 평가항목이 있었죠.
또 사람이 이처럼 사상적인 글을 쓰는 경우 그 내용의 명료성, 타당성, 객관성에 있어서 요건을 갖추려고 하죠. 즉 타인이 그 의미를 분명히 알 수 있게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 수긍을 할 수 있게 그리고 그 내용이 보편타당성이 있는 것이 되게 하고자 하는 것이죠. 이러한 면은 일종의 지향성이라 할 수 있으며 선천적인 것이죠. 무의식적 차원에서 추구하게 되는 것이죠.
예술적인 것을 창작하려는 경우 독창성과 창의성이 요구되죠. 즉 다른 사람의 것과 차이가 있어야 하고 새로운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에게는 인간이 어찌할 수 없이 주어진 조건들이 있는데 인간은 반드시 이를 알고 순응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질과 관계에 있어서 그러하죠.
지금 현재의 인간은 멸성입니다. 이는 인간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창조주와의 합당한 관계와 순종성의 결여가 원인이죠. 우선 그것을 회복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그 기반 위에 다른 성질들과 관계들을 발전시 켜나아 가야죠.
갖추어야 할 성질들을 표현하는 어휘 중에는 '성'이라는 접미사가 없는 경우도 있죠. 피상적인 것에 따라 구분하는 것은 아니지요. '어'라는 접미사가 있어도 오징어나 문어는 어류가 아니지요. 미꾸라지나 메기, 송사리는 그런 접미사가 없어도 어류이죠. 인간이 필연적으로 지녀야 할 특성을 식별하기 위해 어휘의 형식을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되죠. 겸손이나 인내라는 어휘에 '성'이 없아도 그것은 주요 특성이죠. 인내도 뉘앙스는 있지만 참을성 같이 근접하게 표현알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자의적으로 규정해서도 안되죠. 창조주가 그분의 말씀을 통해 규정한 것들이 있죠. 그것들을 알고 자신이 그런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고 없거나 부족하면 지니고 발전시켜 나아가야죠. 그렇게 해서 자신을 아름답게 성장시켜 나아가는 것은 삶의 목적이죠.
충성이나 충실성을 입증한 일부사람들에게는 불멸성이 주어지죠. 예수도 나중에 불멸성이 주어졌죠. 대다수의 인간에게는 불멸성은 아닐지라도 영생의 전망이 주어지게 됩니다. 첫 인간이 범죄 하기 이전처럼요. 불멸성은 천사들도 지니고 있지 않아서 반역하게 되면 영원한 멸망에 처해지게 되죠.
인간은 지금의 멸성에서 벗어나가 위해서라도 그것을 위해 필수적인 특성과 관계를 지녀야 하고 또 삶의 목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도 그러하죠.
세상의 배후 통치자는 인간들이 자신의 운명인 멸망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죠. 그래서 인간들을 거짓으로 지배하고 삶과 행복을 위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지식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것은 없다는 식의 강한 암시를 하죠. 그래서 이 범주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는 것입니다. 논리학 책에 있긴 있어도 모호하게 얼버무리면서 넘어가죠. 교수 자신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인간은 이 범주에 대한 개념을 알고 적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사를 결정하는 지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