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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완전

by 법칙전달자

두 가지 완전


0.1%의 법칙 혹은 완전법칙이라는 것이 있죠. 필수요소에 있어 하나만 결함이 있어도 전체가 쓸모없다는 것이죠. 자동차의 필수품 하나가 문제가 있어 그런 상태에서 터고 다니지 못한다면 그것은 차라리 없으니만 못한 것이 되죠.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사상체계들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유명인문학 강사들도 많죠. 오늘날도 관련 많은 도서들이 출판되고 또 자금까지 출판된 책들도 많죠. 세계적으로 보면 인문학 관련 강사들이 많이 있죠. 고액의 강의료를 받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강의의 기법이나 해박한 지식들을 인정할 수 있죠. 그러나 그 내용은 그들 스스로도 완전한 절대적인 진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럼 단적으로 거짓인 것이죠. 그 내용의 99.9%가 진실이라 할지라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머릿속에서 완전한 진리라는 것은 나올 수 없죠. 그 내용은 본질상 주장이며 사견일 뿐입니다. 간혹 그 안에 있는 단편적인 정보, 가치 있는 개념들이 필요한 경우 내용을 살펴보기는 하죠.


그 강사나 연구가, 학자나 교수, 박사 자신이 온전한 인간이 되지 못하죠. 출판이나 강의도 상업적인 면과 관련이 있죠. 인세 수입이나 강의료 같은 것을 염두에 두죠. 오히려 온전한 가치가 있는 절대적인 진리인 경우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원칙에 따라 예수나 예수의 제자들은 전적으로 순수하게 강의한 것을 알 수 있죠. (마태 10:8)


사상적으로 완전하다는 것은 인간이 그것을 믿고 그대로 살았을 때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만 있게 되는 그런 것으로 인간은 그런 사상을 산출할 수 없죠. 인간은 사람에 대해 결코 인간의 인도자나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도 올바른 길, 생명을 길을 걷지 못하죠.


인간이 현재에도 완전할 수 있나요.? 창조주의 관점에서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마태 5장 48절에는 하느님이 완전한 것처럼 인간이 완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는 그전 구절들에서 설명하고 있죠.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을 지님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죠.


잘 생각해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덕적인 면이니까요. 돈도 안 들고 육체적 노고가 따르는 것도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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