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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이고 구체적인

by 법칙전달자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여호와는 재판관이자 입법자이자 왕(이사야 33:22)

통치 혹은 정부의 3요소는 입법, 사법, 행정이라고 하는 개념은 이미 성서에 명시되어 있죠. 위 구절에서 왕이란 행정의 수반을 의미하죠. 그런데 여호와는 지구 창조를 마치고 안식을 시작하셨는데 그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인간사에 직접 대면하여 관여는 하시지 않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친히 함께 하는 것은 1,000년 통치 후라고 알려주기 때문이죠. (계 21:3,4)


그동안까지는 지상의 인간대표자나 천사들을 통해 메시지를 전해왔으며 마지막 천년은 그분이 그렇게 하도록 설립한 왕국에서 일을 하죠. 지구에 대한 창조목적을 완수하는 일을요. 입법, 사법, 행정을 144,001명으로 이루어진 그 하늘정부에서 맡아서 하죠.


그들 모두는 예수처럼 창조주로부터 직접 기름부음받아 임명된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보다 더 지위가 높은 영적 존재들이고 모두 인간으로서의 삶을 지상에서 경험하였죠. 그들 각자는 하느님의 성령으로 특별한 능력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을 완전하게 그리고 땅을 낙원으로 만드는데 천년씩이나 시간이 걸리죠. 그들 모두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통치를 창조주에 의해 프로그램된 바에 따라 로버트처럼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들의 사고력을 사용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죠.


144,000의 반 이상은 기원 1세기의 사도들 시대에 모집되었습니다. 나머지 5만 정도는 20세기와 21세기를 통해 모집되었죠. 지금은 그 수가 거의 채워진 상태입니다.


통치는 매우 계획적이고 구체적인 것이어서 각 나라의 법률에 그 수가 정해져 있죠. 궐이 생기면 보궐 선거를 해서라도 채우는 것입니다. 이런 개념은 성서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롬 11장)


각 나라의 입법, 사법, 행정의 수뇌들 및 핵심요원들을 합치면 10만에서 20만 정도는 될 것입니다. 지구 전체를 다스릴 통치자의 수가 144,001 임은 매우 적절하죠. 정책이나 제도를 정해야 할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죠. 그러한 것들을 올바르게 정하는 데는 매우 수준 높은 지성이 필요하죠. 그런데 사도들의 필서에 반영된 그들의 지성의 수준을 보면 그 점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그 구성원을 바꾸지 않고 일관성 있게 천년을 통치한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죠.


그들은 통치자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으로서의 역할도 하죠. 인간 개개인을 모든 면에서 정결해지고 온전해지게 하는 역할도 하는 것이죠. (계 1:6)


지금은 인간들이 천년의 10분의 일도 살지 못하여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시간에 대한 관념이 형성되어 있을 수 있지만 홍수 이전만 하더라고 각 개인은 1,000년 가까이 살았죠. 그리고 인간 역사는 6번의 천년기를 지내왔죠. 어쩌면 그 짧은 기간의 역사는 잠깐 동안의 묵상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는 그러한 것입니다. 천년은 어떻게 보면 바쁘게 금방 지나가는 세월이라는 것이죠.


그때 지구는 하나의 나라가 되고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지게 될 뿐이죠. 어느 시점부터는 과거에 죽었던 수백억의 사람들이 아마도 수백 년 동안 단계적으로 부활될 것입니다. 그때 언어는 어떻게 될 것이고 교육마련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주택은 어떤 형태가 될 것이고 농업은요? 스포츠는요? 하늘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한두 가지가 아니겠죠.


이 천년도 과도기가 되죠. 그리고 천년 끝에는 이 정부에 순응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조직을 형성하여 대항하게 되는 데 그들에 대한 멸망으로 천년이 끝나게 되는 것으로 성서에는 묘사되어 있습니다.(계 20:7~9) 천년기 동안 일어나는 일은 계시록뿐 아니라 이사야, 에스겔 등의 여러 책에서 그 단편들이 상징적으로 묘사되어 있죠.


성서에는 물론 천년통치가 일어나기 직전의 일들도 예언되어 있고 대부분 성취되어 왔죠.

어떻습니까? 매우 생뚱맞나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세속에서 받은 육적이고 유물론 적인 교육의 영향으로 형성된 의식 때문입니다. "육적이고 유뮬론적인"이라는 추상적인 언어에 대한 이해도 잘 되지 않죠.


그러나 귀 있는 사람은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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