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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

by 법칙전달자

괴물들


유대인들 중에서도 반시온주의가 있어 팔레스타인 국기를 걸다가 경찰에 제지받기도 한답니다. 한국 내에서도 신념이 다른 사람들이 매우 많죠. 주사파가 있다고도 하고 같은 당내에서도 반...파 가 있고 비주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정책에 반대하는 파벌들이 있고 러시아에도 반체제 인사나 단체들이 있다고 하죠. 같은 종교에서도 생각들이 너무 달라 기독교에 속한 종파만 해도 세계적으로 수만 개가 된다고 하죠. 한국에 기독교 종파가 매우 많으며 불교도 종파가 열개는 넘는다고 하죠.


각자는 나름대로의 신념이 옳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인간이 스스로 옳은 생각을 갖게 될 수 없다는 방증입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갖는 모순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수많은 분파 중의 하나라는 것 정도는 인식할 텐데 그 생각이 옳다고 믿고 그에 따른 주장을 하고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정신이 너무나 병들었다고 생각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정치적, 철학적, 종교적 생각들이 옳을 수 없음이 증명되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 상식초자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상식이나 논리, 건전한 지성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치적으로 납득이 안되는데 그런데 인간이 애초에 그런 존재 즉 합리적이고 법칙에 순응하는 존재라면 세상이 이 모양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형적이고 괴물 같고 좀비 같은 존재들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 인간이 원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이 되고 세상 또한 그렇게 된 이유는 단지 성서에서 알려 줄 뿐입니다. 사탄마귀가 세상의 통치자이기 때문이죠. 그가 배후에서 세상을 그렇게 조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나왔으나,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요한 1서 5:19) 또한 예수는 이 세상 통치자가 사탄임을 여러 번 밝혔고 광야에서 시험받을 때도 내게 절하면 천하를 주겠다고 했을 때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죠. (요한복음 12:31; 14:30; 16:11)(마태복음 4:8, 9; 누가복음 4:5, 6)

그 세상에서 아직 탈출할 기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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