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와 파동 그리고 행복

by 법칙전달자

입자와 파동 그리고 행복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이라고도 하면서 빛이 가진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에 대해 광자와 광파라고 하는데 그럼 광파와 전자기파는 어떻게 다른가를 살펴보면 광파는 특정주파수의 전자기파라고 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전자기파는 중력이 만유인력과 같은 것처럼 전자파와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전기파라는 것은 무엇이냐고 하면 그것은 자기파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전자기파 즉 전자파를 그 수칙인 측면으로 보면 전기파가 된다고 하죠. 전자파는 보는 방향에 따라 각각 자기파와 전기파가 된다는 것인데 전기장은 자기장에 대해 수직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 전자와 전자파는 어떤 관계인지 물으면 전자 역시 입자 파동의 성질을 갖는데 그것을 파동이라는 측면으로 본 것이 전자파라는 것이죠. 그러면 광자는 무엇이냐고 물으면 광파의 매개입자라고 하는데 중력의 매개입자를 중력자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페르미온과 보존의 개념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하고요. 이 글은 그런 것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그러한 것들은 인간이 밝혀낸 것이고 아무튼 언어 즉 개념을 사용하여 표현되는 것인데 인간중심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죠.


결국 언어화되고 개념화되는 어떤 것인데 어떤 연구가는 그 모든 것은 즐거움이라는 의식으로 존재하고 움직인다고 하는 것이죠. 전자에도 모종의 의식이 있어 즐거움으로 움직인다는 듯이 설명합니다. 입자들이 움직이고 반응하고 하는 현상들은 좋은 느낌이 있어 그러하다는 것이고 그러한 발견은 인류역사상의 혁명적인 것이라는 것이죠.


인간이 맛이나 냄새를 느끼는 것은 입자에 의한 것이라 합니다. 입자들이 미각세포나 후각세포를 자극하는 것이라는 것이죠. 보거나 듣는 것은 광파나 음파 즉 파동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광자나 공기 입자의 자극이라 볼 수도 있겠죠. 촉각도 접촉이 이루어져야 하니 입자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겠고요. 공기입자가 세게 피부에 부딪히면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죠.


어쨌든 입자와 파동 모두 인간의 즐거움을 위하여 작용한다는 것이죠.


어떤 발견이라는 것은 그것이 왜 그러한지 알지는 못하죠. 단 그렇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인데 그것이 피조물로서의 한계일 수 있습니다. 중력이라는 것이 있고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 것인지는 알아내더라도 왜 그렇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중력도 중력자라는 가상의 입자가 매개된다고 하면 입자라는 것은 스스로의 좋은 느낌이 일어 작용하는 것이라고 하죠. 과학자들도 전자에도 의식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는 정도이니 과학적인 성격의 설명은 아니지 않느냐고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론에 이르면 인간의 뇌에는 현상작용과 형상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감각과 생각이 있는 것이죠. 구름이나 노을이 감각에 의하면 그저 허옇고 불그스름한 것인데 이는 소나 고양이에게도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름답게 보이고 느껴지는 것은 감각 즉 현상 때문이 아니라 생각 즉 형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의 귀에도 노래는 감각되지만 형상되는 것은 아니라서 그로 인한 행복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죠.


인간의 머리에서 형상신호는 제멋대로 작용하는 것인데 이치를 알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일에 사용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죠. 인간이 애를 써서 더듬어 노력을 하여 겨우 알아낼 수 있기는 하지만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알아내는 사람은 뉴턴과 아인슈타인처럼 학계의 영웅이 된다는 것이죠.


뇌 안에서 감각계의 신호는 엄격하고 정확하게 작용하지만 형상계의 신호는 잘 납득은 안되지만 없는 상태로 존재하여 뇌 안에서만 조작하는 일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형상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일에는 아무런 근거도 조건도 제한도 없다는 것이죠. 감각으로 즐기는 일에는 물질적인 것이 수반되어야 하고 제한이 있지만 형상으로 즐기는 일은 물질에 별 구애받지 않고 횟수나 정도에 제한 없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화려한 집이나 자동차나 옷은 개도 지니고 입고 다닐 수 있죠. 인류가 홀린 것은 물질로 꾸미는 것이 행복과 직결된다고 생각하다는 것이고 모든 사회악의 원인이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원인이라는 것이죠 힘들게 악착같이 경우에 따라 사기를 쳐서라도 많은 돈을 벌려고 하는 원인이라는 것이죠.


행복은 생각에 달려 있는데 물질과 그것에서 느끼는 감각에 의존하여 그것을 얻으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그 책의 내용을 직접 인용하면 "인류 문명에서 물질로 꾸미는 일만 제거하면 온전히 공짜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수천 년에 걸쳐 인간의 뇌에 뿌리 박힌 이 개념을 뿌리째로 단절하고 뽑아버리면 온전한 행복과 평화가 보장될 것이다, 개념은 생각의 흐름이고 이 도도한 물길을 신호의 개념의 흐름으로 돌려야 된다. 인류 창조의 목적은 행복에 있고 행복을 느끼기 위한 방법으로 형상의 기능을 주었고 이 방법의 수단으로 생명이 있는 몸을 준 것이다. 사람에 해당되는 진리다."입니다.


물질적인 것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주일이 하루 많아야 이틀 정도 일해서 얻어지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저자의 말을 인용하여 결론을 지어봅니다.


"철학이 현상과 형상, 감각과 생각을 분별했다면 인류는 평생토록 일자리에서 시달리거나 도둑․ 사기․ 전쟁 등 사회악을 할 필요가 없어서 행복하게 지냈을 것이다, 그리고 평생토록 노는 일로 즐겁게 지내고 경찰도 군대도 소용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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