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모르는 행복
인간의 다양한 행복 중에는 사람에 대한 행복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존경이라는 행복이죠. 존경심, 존중심 자체가 행복인 것입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고 코를 가까이 대서 악취가 조금도 풍기지 않는 인간은 없죠. 그 치부, 그 결함들을 주목한다면 진정으로 존경받을 만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오늘날은 부정적인 평가가 너무 극심한 시대입니다. 각 나라의 최고 통치자들도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죠. 욕을 하는 장면들은 정말 가관입니다. 반대정파의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그러하죠.
예전에 그랬다가는 능치 처참을 당할만한 욕설들을 예사롭게 합니다.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이름 뒤에 욕을 붙여 언급하는 것도 일상적이 되었죠.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인간들끼리 서로 간에 그렇게 하는 것이죠. 예전에는 대화 가운데서 존경하는 사람을 이름을 입에 올릴 때 두 손으로 예를 표하기까지 하였죠.
완전 사람에 대한 본연의 존중심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반면에 극단적으로 그 반대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서에 나오는 사도들과 같은 사람들도 있는 것이죠. 물론 그들도 결함이 많은 사람들이고 또 치욕스러운 과오가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인격적인 면면, 영적인 상태나 수준에 따라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지긋이 눈을 감고 없는 것처럼 여기며 그가 현재 영적 싸움을 치르며 충실하게 생명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존경심이 생기는 것이죠. 그와 개인적으로 교재를 나누거나 심지어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더라도 존경의 성향을 발전시킨 사람들은 그런 존재를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그에 대한 존경심으로 큰 행복감에 잠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존경하는 사람을 직접 대면하는 것은 떨리는 행복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러한 사람들로 인해 많은 시간 행복감에 젖어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복은 인간 본연의 사회적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날 세상에서는 거의 누리는 사람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