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직면하거나 어떤 기억이나 상상이 떠오를 경우 그에 따른 감정이 자동적으로 생기죠. 그것이 지속되면 기분이라고 하죠. 유쾌한 감정이거나 불쾌한 감정이 되고 기분이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게 되는 것이죠. 구체적으로는 다양하게 묘사될 수 있죠.
일단 어떤 감정이 생기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의식이 그렇게 작용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기 때문이죠. 인간이 피조물이라는 점을 역력히 알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죠.
그러나 인간은 이런 면에 대해서도 주체적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가능하죠. 일단은 약하게 생겼더라도 바로 사라지게 할 수 있죠.
이는 떠오르는 생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죠. 바로 그 성격과 가치를 파악하여 그에 따라 차단시키든지 발전시키든지를 할 수 있죠.
감정은 기분, 기질, 정서, 성격, 인격 등으로 발전해 갈 수 있죠. 생각 또한 견해, 가치관, 사상, 주의, 신념, 이념 등으로 발전할 수 있죠.
생각과 감정은 인간 영혼의 두 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규정할 수 있죠. 인간의 언행은 그에 따른 것이죠.
그런데 인간의 핵심적인 자아는 이를 관리할 수 있죠. 인간이 스스로에 대한 통치권은 이러한 관리능력의 사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사용하는 기준, 원칙, 지침 등은 간명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인간은 이걸 알고 이 에 따라 자신을 통치하는 사람과 이러한 인식 없이 외부의 영향력에 따라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 틀 잡혀 그에 따라 노예처럼 사는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