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할 필요가

by 법칙전달자

걱정할 필요가


요즘 숲으로 가면 심지어 5m 정도 가까이서 멧돼지 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낙엽밖에 없어 보이는 숲 바닥에 코를 바짝 대고 뭔가를 열심히 먹는데 낙엽을 그렇게 먹는 것인가요? 모두가 포동포동하게 보기 좋게 살져있습니다. 자주 보는 다양한 크기의 청설모도 그러하고 모든 종류의 새들도 그러합니다. 모든 나무들도 그러한데 뿌리에서 부족함이 없이 양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태복음 6장의 다음 구절들이 생각납니다.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십시오. 새들은 씨를 뿌리거나 거두거나 창고에 모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새들을 먹이십니다. 여러분은 새보다 더 소중하지 않습니까? 27 여러분 중에 누가 염려한다고 해서 자기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겠습니까? 28 또 여러분은 왜 옷에 대해 염려합니까? 들의 백합이 어떻게 자라는지 보고 교훈을 얻으십시오. 백합은 수고하지도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습니다. 29 그러나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했습니다. 30 믿음이 적은 사람들이여,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신다면 여러분은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습니까?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면서 결코 염려하지 마십시오. 32 그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열렬히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는 그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삶에 대한 정신의 염려, 마음의 근심은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죠.(잠 17:22) 현실은 필수품도 없어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간으로부터 가해지는 테러 같은 인위적인 재앙과 사고, 전염병, 자연재해로도 그러하죠. 예수도 그렇게 지상생명을 잃긴 했죠.


이처럼 자연의 섭리를 파괴하여 그렇게 하는 것은 인간이죠. 질병이나 자연재해, 사고, 기근의 원인도 그러하죠.


원래 자연은 피조물에게 필요한 것을 그것들에 대한 소위 과학적인 지식이 없고 그러한 방법으로 추구하지 않아도 부족함 없이 공급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죠.


이 세상에서 무신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믿지 않죠. 창조의 법을 거슬러 인위적으로 획책하는 모든 행위의 결과들은 해롭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대개 염려 정도가 아니라 제대로 살게 될 것인지에 대해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때 이른 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차하게 혹은 치욕스럽게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고 그것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역경 가운데서도 살려고 하죠. 좋은 삶을 살아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데 실제로 필요한 것은 그런 이해와 믿음만 가지고 있다면 어떤 섭리의 신비스러운 손길에 의해 부족함 없이 공급될 것이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은 필요이상의 것을 욕망하여 서로 죽이고 전쟁을 일으키죠. 그리고 행복을 위해 실제로 필요한 것에 대한 인식은 없습니다.


우주는 인간 중심원리에 따라 창조되었죠. 그러한 인간들은 개돼지들보다 우주로부터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만물의 섭리는 인간이 올바른 의식을 갖는 한 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인간들은 창조섭리로부터 소외되어 있죠. 스스로 버렸기에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은 세상을 문자적으로, 영적으로 낙원으로, 점자 전 우주를 낙원으로 만들라고 만들어졌습니다. 그 반대로 땅을, 세상을 망하게 하는 자들은 존재이유를 상실하여 소위 삭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계 11:18) 인간들끼리도 너희는 필요 없다고 하면서 서로를 삭제시키죠. 역사의 큰 줄기이며 예부터 그러해왔습니다. 영웅은 영웅이 아닌 자들을 위해 서로를 죽여간다는 말도 있죠. 서로를 죽이는 것이 정치의 주요 과제이자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은 인간 스스로도 종말을 언급할 정도로 낙원과는 거리가 먼 곳이 되었죠. 인간들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이 욕하며 투덜거리고 저주하며 산다는 점도 에에 대한 방증입니다.


그러나 한편 이러한 면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 없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창조주의 확고한 회복약속에 대한 믿음 때문이죠, (계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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