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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눈

by 법칙전달자

영과 눈


식물에게는 눈이 없고 상당수의 하등 동물에게도 눈이 없죠.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눈도 맹목적 우연에 의해 생긴 것이죠. 동물의 개체는 기관계, 기관, 조직,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감각기관계 중 시각기관 가운데 안구라는 기관이 있고 그것을 이루는 조직들과 또 그 조직들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죠. 시각기관 자체가 하나의 기관계를 이룰 정도로 방대하죠. 맹목적 우연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그런 지독한 거짓말과 무지한 말에 대다수의 인류가 속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한탄스럽습니다. 눈이 없기에 생기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영적으로 눈이 멀게 되는 것이나 눈이 열리게 되는 것 모두 자신이 임의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가운데서 이 세상 제도의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정신을 눈멀게 하여(고후 4;4)


그분(하느님)은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셨습니다(엡 1:18)


영적인 존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심판을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보지 못하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눈멀게 하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 중 그분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그분에게 “우리도 눈이 멀었다는 말이오?”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눈먼 사람이었다면 죄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지금 ‘우리는 본다’고 말하니 여러분의 죄가 그대로 있습니다.”(요한 9:39~41)


예수는 사람들을 영적으로 소경으로 간주하였습니다.


유일하게 인간의 눈과 귀는 고등감각기관으로도 사용됩니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을 때 그렇게 사용되는 것이죠.


일반감각기관으로든 고등 감각기관으로든 잘못 사용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죠.


마가 9장 47절입니다.

당신의 눈이 당신을 실족케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을 던져 버리십시오. 두 눈을 가지고 게헨나에 던져지는 것보다 한 눈만 가지고 하느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음란물을 본 것 때문에 성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면 그것은 인생길에 있어서 크게 실족하는 것이죠. 큰 오점이 되는 것입니다.


고등 감각기관으로 사용할 때도 그렇습니다. 어떤 책을 보면 어떤 해로운 사상에 정신이 감염될 수 있죠. 어떤 연설을 들으면 선동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죽이러 가자!" 하며 우르르 몰려 갈 수 있죠. 폭동에 참여할 수 있죠. 혁명이라 할지라도 실상은 파괴이며 살인이죠.


누군가가 살인을 저질렀다면 정말로 크게 실족하는 것이며 평생을 감옥에서 살아야 할 수 있지만 큰 살인에 대해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세뇌되어 있습니다. 영웅대접을 받는 전문적인 살인자(저격수)도 있는 것이죠.


만일 당신의 손이 당신을 실족케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을 잘라 버리십시오. 두 손을 가지고 게헨나,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


눈이나 손으로 인해서 죄를 짓고 뉘우치지 않으면 게헨나, 불못 즉 영원한 멸망에 처해질 수 있죠.


사실 사람들은 영적인 눈이 없어 선악을 전혀 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신인 사탄이 이끄는 대로 범죄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멸망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죠. 사탄은 사람을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가학성 쾌감을 느끼는 존재이죠.


위와 같은 진실은 어떻게 보게 되는 것입니까? 인간이 자신의 눈으로 그렇게 보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가 영안을 열어주어야 하고 믿음의 눈으로 성서를 봄으로써 그렇게 되어 이처럼 보고 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 신비롭고 소중한 눈에 대해 창조주에 대해 감사를 느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영적인 눈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영적으로 보는 것은 더욱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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