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어떤 탐지기

by 법칙전달자

어떤 탐지기


금속, 지뢰, 마약 탐지기나 탐지견이 있죠. 전염병 감염여부와 임신 여부도 탐지할 수 있죠. 거짓말 탐지기도 있고요.


알코올 중독이나 니코틴 중독도 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흡연자를 가려낼 수 있는 것이죠. 요즘은 신경과학이 발달하여 욕을 하는 사람이나 쉽게 주먹을 휘두르는 폭력성이 있는 사람 그리고 소위 갑질성이 있는 사람 혹은 음담패설을 하는 의식도 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도벽이나 사기성, 도박성 등 여러 종류의 범죄 심리도 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있으면 음란물을 보거나 부도덕한 성행위나 성추행을 하려는 의식상태도 감별할 수 있겠죠.


민형사상의 범죄를 저지르고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고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모색하는 의식, 사법적으로 죄가 되지 않게 하려는 시도나 무죄라는 식의 합리화를 하려고 하는 의식상태 등도 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법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범죄애 연루되어 있는 지의 여부도 체크할 수 있겠죠. 간단한 뇌스캔으로 정확하게 그러한 것을 탐지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고 하죠.


구역질 혹은 토악질이 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배설물이나 악취를 풍기며 심한 부패를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그렇게 느끼게 되어 있죠. 생리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성서에서도 '역겨운, 혐오스러운, 구역질 나는'과 같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어떤 해로운 것에 대해 그렇게 느끼게 하여 그 해를 받지 않게 위한 감성기능이죠. 그런데 성서에는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그에 해당하는 상태들이 있는 것이죠. 그런 생각, 마음, 행동 등이 있는 것입니다.


위에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열거된 것들은 다 그런 것들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럽고 해로워서 구토증을 일으키게 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기능이 마비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똥을 먹는 개나 돼지처럼 그것의 더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섭취하려 하는 것이죠. 말하자면 개돼지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를 낙원으로 개척하였는데 그 국경선 길목에는 탐지소가 있습니다. 여행이나 어떤 목적으로 그 나라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은 그 탐지소의 탐지기를 통과해야 하는데 위의 경우들에 해당하는 사람의 뇌를 탐지하는 경우 경고음이 발생하는 것이죠. 그러면 입국거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는 출입이 불허되는 것이죠.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흡연자나 욕이나 음담패설을 하는 사람, 폭력성이나 사기성이나 갑질성 등등 모든 구역질 나게 하는 습관이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그 나라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는 군인, 경찰이나 사법기관이나 법조인이 없거든요. 즉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만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인이나 정치인처럼 거짓말이 인격화된 사람도 그 탐지가가 걸러내줍니다. 종교인이나 정치인도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죠. 구토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종자들이라 할 수 있죠. 탐욕스러운 사람들도 감지되어 부르주아들도 입국거절이 되죠. 돈을 탐하는 의식을 가진 사람도 입국거절이 되는 것입니다. 돈 없이 살 수 있는 사람만 통과될 수 있죠. 그런 의식들이 있는지의 여부를 뇌스캔을 통해 정확히 감지해 낼 수 있는 기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탐지기를 통과하여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1%에도 턱없이 미달될 것입니다.


인간들의 영적 도덕적 부패상태는 이와 같이 심각합니다. 조만간 지구 전체가 그러한 하나의 나라가 될 것인데 그러한 탐지기를 통과한 사람들만 그 신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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