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허울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이래 인류는 엄청난 편의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학도 크게 문과, 이과로 나눌 정도로 학문에 대한 비중도 압도적이 되었죠. 그런데 그 과학이란 것의 바탕에는 무신론, 유몰론, 진화론 같은 것이 깔려 있으며 한편으로는 냉담하고 완고한 회의주의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물음에 대한 답에 그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냐 하는 것은 중요한 관건이 되었죠.
과학을 믿는 것은 상식이며 기본교양이 되었습니다. 지성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과학을 신뢰하는 태도를 지녀야 하는 것이죠. 과학이 이처럼 신봉을 받게 되다 보니 '인문과학', '사회과학'과 같은 용어가 생겼죠. "침대는 과학"이다 와 같은 홍보용 문구는 과학에 대한 신뢰가 대중의 영혼이 얼마나 깊이 침투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한편 과학이 영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포기하였음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 부정적인 면을 굳이 과학과 관련시켜 부각해 신적인 지위를 떨어트리고 싶지 않은 것이죠. 포기한 정도가 아니라 배척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는 매우 열악하고 비루하게 되었는데 이점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죠.
미스터리라고 하는 것은 과학이 자신의 방법으로 답을 내지 못한 것들을 단지 흥밋거리로 별거 아니라는 듯이 치부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등을 사회과학이라고 하는데 일단 그렇게 하는 것은 그 기초가 유물론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학적 사회주의란 표현도 있죠.
모든 신성하고 영적인 것, 신령스러운 어떤 것을 미신적인 것, 비과학적인 것, 무지에서 비롯된 것, 실현불가능한 공상, 정신병적인 망상, 그런 식으로 치부할 수 없는 어떤 것은 미스터리 한 것으로 혹은 사이비 유사과학 등으로 단정하고 진지한 연구 대상에서 배제시켜 버리죠.
그러한 것을 철저히 배제한 과학적인 것으로 결국은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고 인간의 모든 소망을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이 과학만능주의적인 태도, 일종의 이념이자 종교인 이러한 생각이 구현한 현실은 어떠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오늘날의 상태입니다. 악이 구현된 혼동, 무질서 그 자체이죠. 분열대립하고 서로 으르렁거리며 피 튀기며 싸우는 그런 세상이 되었죠. 개개인의 사람들의 인격도 돈과 쾌락을 추구하는 욕이나 하고 거짓말이나 하는 그런 개돼지 같은 역한 존재가 되었죠.
인간은 철저한 피조물이면서도 창조주의 형상을 닮은 창조적인 존재입니다. 선한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영적이며 신성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 면은 세뇌에 의해 철저희 억압되어 있죠.
인간은 과학적이라고 하면서 한편은 동물적이 되었는데 진화론이 과학적인 이론이라고 세뇌된 영향이기도 합니다. 노골적으로 인간은 동물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는 것이며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약육강식의 원리라고 하면서 무기를 만들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전쟁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죠. 마치 파괴와 살인이 약자에 대한 강자의 신성한 권리이기나 한 것처럼 정당화되어 있죠.
사람들은 과학을 제위치에 둘 줄 아는 사람과 신처럼 여기는 두 부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