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창조하면서 살아야

by 법칙전달자

창조하면서 살아야


양자요동현상처럼 인간의 머릿속에는 생각이 제멋대로 떠오릅니다. 어떤 생각이 떠오를지 예측할 수도 없고 떠오르도록 계획할 수도 없죠. 인간의 생각신호, 형상신호는 자유분방하게 움직여 그것을 뜻대로 규제하기 어렵습니다. 창조가 신호의 작용으로 이루어졌다면 형상신호는 창조신호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창조주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인간이 뭔가 알아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뇌에서 창조신호와 일치하게 형상신호가 잡히는 것은 희귀한 일입니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사람의 머릿속에는 어떤 극히 몇몇 단편에 대해 창조신호와 일치한 형상신호가 잡혀 그것으로 쓴 논문들이 인정을 받아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면은 그렇지만 현상신호, 감각신호는 정확하게 잡힙니다. 그것은 믿을만하여 관측되어야 지식으로 인정되며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감각법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올바른 앎을 갖기란 거의 불가능하여 인간들의 주장은 중구난방이 되는 것이고 소위 같은 정파에 속한 사람들 사이에도 10인 10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정치인들의 주장을 보면 제각각이죠. 서로 간에도 온전한 일치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태양이 둥글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죠. 파란색 옷에 대해서는 다 파랗다고 하죠. 이처럼 인간의 뇌에서 작용하는 현상신호와 형상신호는 완전 딴판입니다.


인간의 좌뇌적 사고는 이러한 성질의 형상신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형상신호의 이러한 특성은 우뇌적 사고에는 오히려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맞다 틀리다를 따질 필요가 없는 그런 성격의 정신활동애는 매우 유용하게 작용하는 것이죠. 그런 면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은 황당하기도 하고 기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으로, 음악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글로도 표현할 수도 있죠. 인간의 형상신호의 그러한 특성은 영적 도덕적인 면으로는 창조주가 규정한 유일한 그것에 따르고 대신 창작활동에서 마음껏 그러한 특성들을 활용하여 펼쳐 자신과 동료의 삶의 의미를 풍요롭게 할 수 있죠. 이러한 창작 활동은 문예쪽으로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실용적인 면으로도 얼마든지 발휘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개척하고 개발하고 창출하는 모든 것에 대해 그렇게 할 수 있죠. 아담이 동물들에게 이름을 붙일 때 그것은 대단히 어렵고 복잡한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머리에는 것 잡을 수 엄청난 것들이 물밀듯이 떠 오를 수 있죠. 즐거움으로 그러한 것들 중에 선택하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죠. 매사에 창조적이 될 수 있고 독창적으로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로 세상을 경이로움으로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우주는 창조주에 의해 주어진 것에 더하여 인간들이 아름답고 다채롭게 펼치는 그런 창조에 의해 점점 더 질적으로 풍성해져 가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형상신호의 이러한 특성에 무지하여 서로 분열하고 대립하고 싸우는 소모적이고 파괴적인 데, 교만하고 주제넘고 어리석고 악하게 즉 자신의 틀린 생각대로 주장하고 뭘 해보려고 해서 세상을 파멸적인 상황으로 만들기에 그런 사람들에게 멸망이 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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