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열의 의미
영성이 없어도
우열의 의미
바둑을 둘 때 사고의 종류는 질적인 차이 즉 우열이 있습니다. 5집을 이기는 수가 3집을 이기는 수보다 우월한 것이죠. 같은 크기의 땅을 주고 정원으로 가꾸어보라고 했을 때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은 예술적인 면에서 우열이 있겠죠. 점수를 매기거나 순위를 정할 수도 있겠죠.
전자는 지성, 후자는 감성, 전자는 좌뇌, 후자는 우뇌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 발전이란 자신의 사고활동이나 창조활동의 질 혹은 가치를 높여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둑에서 상대적으로 열등한 수를 두고 정원을 이웃의 그것에 비해 아름다움이 덜 하게 가꾸었다 해서 그것은 부도덕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영성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전혀 아니지요.
인간이 도덕성이나 영성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무한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점에 있어서의 발전을 등한히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한편 도덕적인 면으로는 우열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선하지 않으면 악한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창조주와 합당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창조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고 있느냐 아니냐만 있을 뿐이죠.
큰돈을 따기 위해 속임수 바둑을 두는 것은 악한 것이죠. 부도덕하게 바둑을 두는 것입니다. 정원에 금지된 대마초 같은 것을 불법으로 재배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그러한 것들은 기술적인 우월함이나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런 면으로 조금도 영예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영성이나 도덕성이 얼마나 결여되어 있습니까?
한 작가는 “공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죽음의 무도”—세계를 여러 번 반복하여 멸망시키기에 충분한 핵무기들—라고 부른 것을 공연하고 있다. “제한” 핵전쟁의 유혹적인 가망성은 “모든 주요 강대국들의 군사 전략가들이 그들의 상호 억제의 오랜 신성불가침 개념”을 포기하도록 부추기기까지 하였다. “그들은 오히려 핵폭탄 교환을 벌려 이기는 최선책을 짜는 일에 바쁘다.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일들이 토론되고 있다;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심사 숙고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분명히 그러함을 확인할 수 있죠. 사실 인간들은 미쳤는데 그러므로 미친 통치자를 뽑고 전쟁을 일으키고 수십만을 죽이고 핵전쟁 운운 해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는 것이죠. 사실 인간들은 미친 행태들을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미쳤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싶습니까? 적어도 그들은 단순히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통치자 ‘사단’ 마귀의 부추김에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그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행동들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가 원치 않는다는 전쟁을 하고 있고 또 전쟁준비를 하고 있죠.
세계적인 사건들과 100년 정도 이전의 사람들과 비교해 너무나도 달라진 사람들의 모습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입니까?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서로 증오하는 모습을 보며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있기나 한 것입니까?
투표를 하는 것을 비롯하여 모든 정치적인 활동들, 이득을 탐하는 모든 사업적인 활동들, 치열하게 경쟁적인 스포츠 활동들, 범죄를 자극적으로 다루어 시청률을 끌어올리려는 예능활동들 모두 영성이나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우뇌의 활동이나 지성이나 감성을 사용한 활동들은 영성과 도덕성을 갖춘 상태에서나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뇌는 곧 멈추게 되며 그는 더 이상 지성과 감성을 누리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