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정확한 지식으로 인해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베후1:2) 앎이란 사실 혹은 진실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정확한 정보를 의미하죠. 기억과 이해가 정확해야죠. 삶에서 진정한 은혜와 평화가 넘치게 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죠.
진선미성에서 진이란 정확히 기억되고 이해된 지식과 그 정확한 적용, 지혜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도덕적으로는 선해야 하며 미적으로는 내면 즉 속사람이 인격적으로 아름다워야 하고 영적으로는 거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최근에 뇌과학과 양자과학을 활용한 소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의식의 원리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면 소원 즉 돈을 번다든지 취직이 된다든지 사업에 성공한다든지 요즘 같으면 선거에서 이긴다든지 등등이겠죠.
그런데 그들은 결고 탐심을 버리라는 것과 같은, 그러한 소원의 부당함에 대해서는 암시조차 하지 않습니다. 독자나 수강자를 줄어들게 하는 그런 가능성을 감수할 생각이 없는 것이죠.
그들의 주장하는 바는 과연 정확한 지식과 그 지식의 정확한 적용일까요? 결론적으로만 말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지식과 그 적용이 정확한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사람이 필연적으로 목표하는 결과에 도달하여야 합니다.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어떤 인상적인 사례들을 그 주장을 지지하는 데 사용하는 것은 속임수일 수 있는 것이죠.
삶은 전쟁과 같다고도 하고 성서에서도 영적인 전쟁이라고 합니다. 전쟁판에서는 온갖 거짓 정보들이 난무해서 그에 따라 잘못 판단하면 치명적인 패배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사회의 모든 면들은 잘못된 지식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판의 양상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선거에서 이기겠다고 하는 마음은 병적이기 그지없는 것입니다. 잭팟이 터지길 바라면서 슬롯머신을 돌리는 것이나 도박판에서 상대의 높은 패보다 한 등급 높은 패가 들어오길 바라고 카드패를 쪼이는 그런 도착적인 마음상태를 관련된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관련된 모든 사람이요.
너무나 병적이고 처참한 마음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든 인간들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정치판에 들어가는 그 모든 시간적인, 금전적인, 정신적인 그 망령된 에너지의 소모, 참으로 개탄스러운 것입니다. 개개의 인지도나 학벌, 명성 등등과 전혀 상관없이 어떻게 인간이 그 모양으로 그렇게 헛되게 정신을 낭비하고 시간을 소모하면서 삶을 사는 것입니까?
그들의 인격이나 삶에 진정한 평화와 은혜가 있습니까? 천만애요. 정치판에서 보는 모습은 황폐 그 자체입니다. 그들의 인생은 그 자체가 이미 치명적인 패배입니다. 선거에서의 승패와 전혀 상관없이요. 마음이 정치판에 쏠려 있는 모든 사람의 인생이 그러한 것이죠.
잘못된 지식에 현혹되었기 때문에 인생에서 그처럼 참혹한 패배를 당하는 것입니다.
지식이 아닌 것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