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by 이동건

중턱

기슭 내음

참배


탑은 절에

마당은 평평하게

시의 구분


그래왔고

그늘 한 편

가르지 않는 것이

열대야의 만족을


사과 한 쪽

나누어 먹는 사이

가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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