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같은 글

by 깨진돌

몇 주간, 이기적으로 글쓰기를 멈추었습니다.


따스한 봄날 같은 브런치의 글들은 늘 산들바람을 몰고 오더이다.


그런데, 전 초겨울같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시리게 추운 와중에 가끔 따뜻한...

햇빛이 내리쬐도 어딘지 공기가 차가운...


그래서 자꾸 의도한대로 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좀 더 친절하게, 좀 더 순하게 쓰려다 답답증에 걸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몇 주간 영상 5도 감성의 글들을 읽으며 용기를 충전했습니다.


불친절하고 거침없는 글을 쓸 용기.


라이킷과 구독에 침몰해버리지 않도록 제 감성 그대로 써 보겠습니다.


토닥토닥. 자기 위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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