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뒤안길- 추억 소환 11
그대의 짙푸른 속삭임은
내 어설픈 영혼의 뭍에
날개를 달아주는
향기로운 바람이 되었네.
진실의 씨앗은 따스한 바람 되어
내 볼을 쓰다듬어 곱게 물들이고
불타는 황홀은 붉은 노을 되어
내 어두운 산 그림자 감싸 안았네
그대 내 곁에서 멀리 있어도
언제나 싱그러운 목소리
가슴에 바람 되어 다가오고
그대 모습 내 곁에 보이지 않아도
달빛 아래 그대 모습
별이 되어 내 안에서 반짝이고 있어요.
나의 영혼의 노래
감미로운 빗소리와 함께
그대에게 속삭여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