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목표가 있다. 그리고 이루고 싶다.
<2026년 2월 16일>
1. 모든 관계는 주고받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게 딱히 없다면 상대방이 본인을 만나줄 이유는 없다. 단, 줄 수 있는 것은 '정, 편안함' 이런 감정들도 포함되는 것 같다. 상대방이 당신을 만날 때 정서적 편안함을 느낀다면, 만날 이유가 충족된다. 회사에서 인간관계, 업무 부탁, 계약 등등 모든 관계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이런 측면에서, 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자기 객관화를 해볼 필요가 있겠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단 한 가지도 없는데, 요청만 하지는 않았는지.
2. 먼저 돕는 게 낫다. 그게 오히려 나를 돕는 일이다.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주저 없이 돕는 편이다. 돕는다는 것은 먼저 "내가 당신을 도와주었으니, 당신은 나를 필연적으로 도와야 해" 뭐 이런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냥 그게 내 마음에 편하다.
3.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행동에는 의도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게 된다. 집중하지 않고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업무를 놓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다. 다만, 항상 의도를 가지고 의식하며 살면, 미연에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상당한 피로감을 준다. 퇴근했을 때, 녹초가 된다. 어깨에 힘을 항상 주고 다니게 된다. 긴장하며 살게 된다. 친구와 지인을 만날 힘도 없다. 그래도, 나는 이게 편하다.
4. 항상 떠날 준비를 합니다. 미련도 없습니다. 떠나도 무관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져야 오히려 현재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더라.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마다의 연이 있겠지. 어차피 내가 줄 수 있는 게 없다면 지속되지 않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저는 편한 것 같습니다.
5. 자기 객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메타인지, 현실 파악 등 자기 객관화를 지칭하는 말은 많습니다. 자기 개관 화가 중요하다고,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근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런 생각을 항상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게 있나?" "나에게 원하는 게 무엇일까?" 결국 모든 관계도 주고받는 관계이기에, 자기객관화 측면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삽니다. (저는)
6.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다 그때만의 상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섞여 있는 것이 우리 세상이고,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지양합니다. 다만, 무언가 되고 있다고 생각될 때 느껴지는 감정과 기세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7. 방법론을 여러 가지로 가지는 게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제 본부장님이 말씀해 주신 말입니다. 목표가 있고 이뤄내야 한다면 목표의 150%를 가정하고 방법론을 세워야 한다고. 그리고 그 방법론이 먹힌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론을 같이 배정해 놓아야 한다고. 그러면 거짓말같이 100%~120% 정도의 결과로 끝난다고. 세상의 진리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2026년 2월 18일>
1.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내가 필요하면 찾아올거다. 잘 살고 있으면 궁금해한다. 그저 내 삶을 살고 있으면 된다. 그리고 '잘' 살고 있으면 된다. "잘 살고 있는 게 뭔데?" 싶을 수 있다. 내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뭔가 되고 있다"라는 느낌이 느껴지며 살고 있으면 그건 잘사는 거다.
2.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 항상 속으로 하는 생각이 있다. "결론이 뭔지?"를 계속 되뇌는데, 상대방의 말하는 것이 왔다 갔다 하더라도 내 흐름을 잃지 않고 본질을 집을 수 있더라. 결론이 나와야 다음 액션을 구성할 수 있다.
3. 쉬는 것과 일할 때의 결을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일하는 것과 노는 것을 완전히 같게 만들 수는 없겠지만, 결을 비슷하게 만들었을 때 일하는 모드로 빠르게 바뀔 수 있더라.
4. '영혼을 담는다'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영혼을 담으면, 부끄러움이 없어진다. 빨리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진다. 그런 느낌을 참 좋아한다.
5. 워런 버핏이 말했다. "원하는 최종 결과물의 모습을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최종 결과물에서 역산을 해봐라. 어떻게 해야 할지 가닥이 나올 거다." 최종 모습에서 보이는 특징이 무엇인지. 그 것들을 가지려면 이게
필요하겠네. 뭐 이런 흐름인 그것 같다.
6. 결국엔 기세다. 기세로 살아가야 한다. 과거 선수 생활을 할 때, 선배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이다. "기세가 제일 중요해. 근데, 기세로 계속해서 나아가다 보면, 지치는 순간이 있을 거야. 잘하고 있다는 증거고, 그때 나오는 행동과 대처가 너의 진짜 실력이야. 비결이 되는 거지!" 이렇게 말씀 주셨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본다.
7. 담백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 담백하게 말할 수 있으려면, 말하는 내용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이전 회사 관계자분이었다.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 먼저 말씀 주셨고, 앞으로 우리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그 당시 내가 느끼기에 말하는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본인도 모르는 것 같았다. 있어 보이는 단어들을 쭉 나열하시길래, "중간에 죄송하지만, 방금 말씀주신 단어가 어떤 의미인가요?" 여쭤보니 정의를 못 하신다. 그분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다만, 잘 해내려고 마음이 앞서 그러셨을 거다.
8. 요즘 일 처리를 시작할 때 3가지를 먼저 생각한다. 1) 한 번에 뭉텅이로 해결 가능한지? 2) 나 대신 일해주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지? 게임으로 치면, 자동사냥이다. 3) 예상되는 위험은 무엇이 있는지?
9. 요즘 일 처리가 안 될 때 2가지를 먼저 생각한다. 1) 더 쪼갤 수 없는지? 2)나 지금 이거 왜 하는지? 왜 하는지 알았으면 어떻게 할 건지만 집중하고 있는지?
<2026년 2월 20일>
1. 결국 선택의 연속이다. 내 선택이 항상 맞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온전히 내 의지로 선택하고, 내 선택이 맞게끔 만든다. 이 말은 내 선택에 온전한 책임을 진다는 말이다. 이 말이 가진 무게감을 모르고 살았다. 이게 어른이고 위닝 멘탈리티다. 대표님이 말씀 주셨다. 매번 많이 배운다.
2. 내 에너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내보내야 한다. 내 에너지가 잘못된 방향으로 전달되면 결국 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성향과 성질은 초장에 잡아야 한다. 본부장님이 말씀주셨다. 많이 배우고 있다.
3. 모호하게 말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내 답변을 상대방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나에게 아직 부족한 영역인 것 같다. 추상적이지 않고 해상도가 높게.
4. 상대방이 묻는 말에 대답해야 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안 하면 서로 힘들어질 수 있다.
5.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으려 한다. 표정 하나가 주변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고 힘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 이 점을 항상 인지하고 노력한다.
6. 몸에 최대한 힘을 빼려 한다. 그리고 너무 눈에 힘을 주지 않으려 한다. 모래를 잡으려고 할수록 빠져나가는 것처럼 몸에 힘을 빼야 오히려 얻는다.
7. 나에게는 특이한 루틴이 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번호판에서 숫자 3을 찾는다. 기분이 좋아진다.
8. 리더십은 나한테 오게끔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전 회사 선배님이 알려주셨다. 맞는 것 같다.
9.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다니려 한다. 내 성향인 것 같다.
10. '러브 & 드럭스'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 제레미의 대사를 좋아한다. "나는 빠르게 배웁니다.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11. 유머는 반복될 때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12. 상대방의 방법론이 나에게 적용될 리 없다. 그때마다 상황과 시기가 다르기에 정답은 없다. 다만 느껴지는 감정과 분위기와 기세는 명확히 존재한다.
<2026년 2월 22일>
1. 열정 있는 주니어는 많습니다. 근데, 메타인지가 있는 주니어는 드뭅니다. 메타인지가 있는 주니어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인지 못하는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목표치를 말할 때 신중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고 말을 지켜냅니다. 그렇다고 기세가 없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열정이 있고 메타인지까지 있는 주니어는 희소하며 가치가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말해주셨습니다.
2. '제 선택에 온전한 책임을 지고 있는지?' 자꾸 되물어봅니다. 지금까지 제 대답은 '아닌 것 같다'였습니다. 남이 하라는 대로 해왔던 것 같습니다. 혹은 남의 의견대로 선택하고 '당신 때문에'라며 원망해 왔던 것 같습니다. 참 멋없습니다. 이제는 제 선택 하나하나 기민하게 반응하며 온전한 책임을 지려 합니다. 과거에 대한 후회가 들더라도 내 선택이 맞게끔 만들며 살아가야 합니다. '다른 선택을 했으면 더 잘됐다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결정했고, 온전한 책임을 집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3. 말이 가진 무게를 압니다. 내 말에 책임을 지기 시작합니다. 말을 함부로 뱉지 않게 됩니다. 말할 때 신중해집니다. 넘겨짚지 않게 됩니다. 상대방 말을 천천히 끝까지 듣게 됩니다. 그리고 담백하게 말하게 됩니다. 결론만 간결하게. 다만 이렇게 사는 것은 상당한 고통이 수반됩니다. 약속 하나를 잡는 것에도 신중하게 됩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게 됩니다. 저는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4. 진심을 담습니다. 영혼을 담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디테일에 집착합니다. 이게 진심을 담는 것입니다. 진심을 담으면 어떠한 형태로든 세상으로부터 반응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든, 칭찬이든 저를 지켜줍니다. 그리고 나를 진심으로 믿습니다. 진심으로 믿으면 행동에 막힘이 없습니다. 남을 따라 한 것이 아닌, 내 손으로 하나하나 꽉 차게 만든 선택은 나를 살아있게 만듭니다. "촘촘히 준비하면 설렘이 두려움을 압도하게 됩니다."
5. 글을 쓸 때 줄임표를 많이 사용합니다. 뭔가 진심이 증폭되는 느낌이랄까. 말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약간의 정적을 가지고 답변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느리게 답변을 하려는 게 아니고, 신중하게 답변하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결로, 빨리 세상에 내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어질 때, 한 번 더 인내하면 결과물이 더 좋아집니다.
6.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이 말을 여러분들도 참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지금 와서 보니, 사건이 발생하고 어떻게 대응하냐의 연속이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사건은 우리가 예상할 수 없게 우리네 인생에 들어오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본질을 짚어야 합니다. '지금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인가?' '중요하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항상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영역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근데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6년 2월 24일>
1. 행동 데이터로만 우리는 판단한다. 내 의도가 어떠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상대방이 내 행동을 기반으로 어떻게 바라보는지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은 내 행동으로만 판단한다. 그래서 말이 신중해야 하고, 내 약속의 무거움을 알아야 한다.
2. 목표를 세우라는 것은, 그것을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겠다는 것이다. 달성률이 떨어진다는 것은 변수에 잘 대응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우리네 인생은 어떤 일이 발생할지 한 치 앞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선배님이 말씀 주셨다.
3. 세일즈란 직무는 열망을 파는 사람들이다. 열망이란 다 가지고 있는데 나만 아직 못 가진 것이다. 열망 그다음은 욕망 그다음은 갈망이다. 열망을 파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
4. 탁월한 사람은 업무에 대한 사고방식부터 다르다. 탁월한 사람은 '이 조직을 어떻게 흔들어 버릴 수 있지?'를 먼저 생각한다. '기존에 하던 것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잘 해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건 잘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업무가 익숙해진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는 목표를 찍고 역산을 해야하며, 퍼널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따르는 분이 말씀 주셨다.
5. 언제부턴가, 업무 소통시 말끝에 ^^ 붙인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내 의도가 그렇지 않아도 말이 차가워 보이면 내 말에 응해주기 쉽지 않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다.
<2026년 2월 27일>
1. 내가 아직 잘 모르는 일이라면, 물어보고 진행해야 한다. 그게 나를 지켜준다. 사람들이 많이 하는 잘못된 행동 중 하나이다. 물어보지 않고 일을 진행하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하나 책임지지 못한다. 결과가 벌어졌을 때, 그제야 책임질 수 있는 관리자에게 가서 해결해 줄 수 있는지 묻는다. 순서가 많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본인이 해결할 수 없으면 먼저 물어보고 진행하는 것이 맞다. 만약 본인이 문제 발생 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물어보지 않고 진행했다면 결과에 대해서 온전히 책임을 지면 된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죄송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그것은 회피다. 일이 다시 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그 이후에 내 행동에 대한 죄송을 말하는 게 맞다. 정리하면, 물어보고 진행하면 잘못 가고 있다면 왜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고 사전에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기에 이 행동이 맞고,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관리자에게 상황에 대한 공유를 잘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에 꼭 필요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다. 일하는 기본적인 태도 중 하나다.
2. '시간을 많이 쏟으면 결과물이 좋아지는지?' 고민했던 적이 있다. 나는 '맞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효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적 또한 있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효율이 나지 않고 일의 진행이 되지 않을 때 붙잡고 있을 때는 다른 일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 그때는 통상적인 업무로 눈을 돌리거나, 산책하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한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진행한다. 그리고 다시 기존의 일을 붙잡았을 때 일이 거짓말처럼 진행된다. 주말에도 마찬가지다. 내가 일을 하지는 않더라도 관련 서적을 읽거나 관련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사람은 관성이 존재하기에, 한 번 온 트랙을 벗어나면 다시 트랙으로 돌아오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적어도 나는 그러하다. 그렇기에 나만의 생존 전략을 잡은 것이다.
3. 여유를 가져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참아야 한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기다려야 한다.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느낌을 기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지금 막 말하고 싶겠지만 참아내야 한다. 입이 근질근질하고 전화하고 싶겠지만 인내해야 한다.
4. 미팅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것이 뭔가? 미팅 설계를 완벽히 해낸다는 것이 뭔가?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에 예상 답변까지 싹 다 준비하는 것. 이게 미팅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수히 많은 예상 질문을 뽑아내고 나 스스로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해도는 높아진다. 선배님이 말씀 주셨다.
5. 도망치지 않겠다. 정면으로 응시하겠다. 도망친 곳에서 낙원은 없다고 한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있다. 편하게 살 수 있다. 장담한다. 그게 훨씬 더 편할 거다. 예상이 된다. 다만, 마음 한편에는 이런 말이 남겠지. 그때 도망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수십 번씩 되물을 것이다. 한 몇 년은 해봐야 도망쳐야겠다고 판단할 수 있지 않겠는가. 정면으로 응시하겠다.
<2026년 3월 1일>
1. 어차피 인생은 억까다. 그게 당연한 거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언제까지 살 텐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텐데, 온갖 이유가 나를 방해할 것이다. 발목을 잡으려 할 것이다. 그때마다 핑계만 대고, 포기할 것인가? 세상만사 별의별 이유가 다 있다. 핑계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모든 사람은 본인만의 서사가 있다. 힘든 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다시 한번 말한다. 세상은 당신을 돌보아 줄 이유가 없다. 그러니까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 나 자신을 도와야 한다. 세상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그제야 돕는다. 그리고 프로는 어떻게든 해낸다. 프로는 핑계 대지 않는다. 그래서 몇 개월 뒤의 일을 미리 준비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터널로 쪼갠다. 그러면 이뤄낼 수 있다. 내가 따르는 분이 말씀해 주셨다.
2. '분하다' 요즘 내 머릿속을 지배하는 단어다. 그러려니 할려고 했는데, 잘 안 된다. ;왜 못했지? 뭐가 문제였지? 뭐가 잘못된 걸까?' 계속 되뇌고 있다. 그 당시에는 이런 올바른 대응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다 자기 직전에 무수히 많은 후회가 생각난다. 나는 이랬어야 한다. 바보같이 왜 그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왜 긴장이 되었을까? 상대방의 호흡에 따라가지 말고 내 호흡 약속을 지켰어야 했다. 왜 나는 그러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중이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끊임없는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중이다. 내가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느낌이 들 때까지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모든 상황을 다 특정할 수는 없겠지만, 되었다는 느낌이 꼭 올 것이다. 그 느낌이 들 때면, 내가 많이 바뀌었을 것이다. 기대가 된다.
3. 누적의 힘을 믿어라. 내 앞에 큰 벽이 있다고 하자. 이 벽을 깨야 한다. 일단 한 번 쳐보겠지. 어림도 없다. 이게 깨지겠나? 안 깨진다. 그럼 물을 내 바닥에 차곡차곡 부어보자. 지금 들이는 노력이 물을 집어넣는 것이라고 한다면, 언젠가 물이 벽을 넘는다. 복리의 힘을 믿자. 그 믿음으로 멈추지 말고 한 번 해보자.
4. 우리는 집요하다. 안 될 것 9999가지가 있어도, 1가지 될 이유를 찾는다. 그리고 그 1가지의 방법을 깊게 판다. 1가지를 깊게 파다 보면, 다시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뉘게 된다. 시작은 1가지였으나, 1가지가 나머지 안 될 이유 9999가지를 덮는다. 그러니 집요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자유가 107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귀한 넋을 기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1. 진정으로 내 제품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판매하고 있는 이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느끼고 있는 사람만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본인이 팔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확신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제품을 팔 수 있겠는가? 그래서 제품에 대한 애정을 먼저 가진다. 내 애정이 스스로 생각할 때 진심이라 생각될 때, 비로소 내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이 되더라. 이해가 된다고 많이 표현한다.
2. 내 논리가 스스로 납득되어야 한다. 스스로 납득이 안 되는 것은 판매할 수 없다. 납득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 인과관계가 맞다는 것이다. 이래서 이러하고, 저래서 저러하다. 이런 문장과 문장의 이어짐이 이질감이 들지 않고 고개가 끄덕여질 때 비로소 납득이 된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이렇게 문장들을 설계하려면, 해당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그것들을 기록하는 습관이 받쳐줘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들을 기억할 수 없기에.
3.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영업은 무수히 많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곤 한다. 아니다. 상대방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설루션을 제안한다. 어떻게 보면 문제 해결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전 조사를 통해서 상대방의 요구가 안 나올 수 있다. 그러면 현장에서 고객과 호흡하면서 단서들을 파악해야 한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단서들을 알아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 그게 영업이다.
4. 진정성이 가장 필요하다.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내가 팔고 있는 이 제품과 내가 하고 있는 말에 약간의 과장은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진심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꾸며내고 거짓으로 만든 말은 꼭 티가 나게 되어있다. 어설픈 꾸며내기는 다 티가 나게 되어있다. 고객을 얕보지 말자. 그리고 내 진심을 담자. 나는 상대방을 도와주러 온 사람이다.
5. 세상은 원래 억까다. 원래 그러하다. 보통 계획을 세울 때, 제일 좋은 상황과 제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 그러면 거짓말같이 제일 안 좋은 상황이 펼쳐진다. 그래서 어떤 목표를 이뤄내려면, 최대한 보수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제일 안 좋은 상황) 여러가지 방법론을 세워야 한다. 그렇게 여러가지 방법론이 있을 때 하나가 우연히 성공한다. 이런 상황에서 목표가 이뤄지는 것이다. 원래 세상이 그렇다. 당신만 세상이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원래 그러하다. 적어도 내가 살아온 과정에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목표는 이렇게 이루는 것이다.
<2026년 3월 4일>
1. 그냥 하는 거지. 무슨 원대한 꿈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다. ’꿈이 있어서 하는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을 잘 믿지 않는다. 아니 안 믿는다. 정확히 말하면, 꿈으로 시작할 수는 있다. 근데, 지속은 다른 얘기다. 그래서 꿈으로 성공했다는 말을 안 믿는다.
2. 그 사람도 그냥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건데, 나중에서야 인과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미션, 비전 좋지. 나도 안다. 나도 스타트업 2번 해봤다. 한때 원대한 꿈을 품고 말이다.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그것도 맞지. 근데 애초에 지속 불가능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 필히 지치게 되는 마음가짐 말이다. 그 마음가짐이 이런거다. '이거 때문에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혹은, 모든 행동에 이유가 있는 것처럼 떠드는 것. 이제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말은 포장하면 얼마든지 많이 할 수 있지. 아마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거다. 나 또한 그러했고.
3. 반대로, '그냥 하다 보니 되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지금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본인 문제 해결에 열중하신 분들이 '그냥 하는 사람'이더라.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잘 되더라. 예전에는 내가 정확히 반대로 살아왔다.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러이러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거야'라며 의식하며 살아왔다. 진심으로 그렇게 살아왔다. 근데 아무것도 안 되었다. 되긴 되었나? 뭘 이룬 것 같긴 한데, 내가 원하는 만큼에는 한참 부족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어떻게 하냐면. 그냥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데, 무슨 원대한 꿈은 없고 그냥 한다. 진심으로 그냥 하는 거다.
4. 이유를 찾지 않는다. 내 행동에 이유를 부과하는 순간 내가 초라해짐을 알기에. 그리고 그냥 하는 것이라고 내가 대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내 삶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그렇게 그냥 하며 살아가고 있다. 꿈도 없다. 뭐가 되고 싶은 것도 없다. 이게 나다. 이게 진정 나다.
<2026년 3월 6일>
1. 생각대로 되지 않고 있다. 생각대로 된 적이 없는 것 같다. 정확히 반대로 흘러갔다. "세상만사 쉬운 게 어디 있겠는가?" 이렇게 마음먹어 보려고 해도 쉽지 않은 나날이다. 잘 해내려는 마음과 현실에서의 괴리가 있기에 이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얼마 되지 않았다. 다시 나아가야지. 마음 굳게 먹고 그냥 한다.
2. 방법론을 많이 가지는 게 우월 전략이다. 왜냐하면 무엇 하나 예상할 수 없기에 그렇다. 무조건 된다고 믿고 있던 건들도 안 될 수 있고, 뜬금없이 예상하지 않았던 곳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주기도 한다.
3. 우리는 조급하게 된다. 빠르게 목표를 달성하고 싶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직선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진행되는 방식은 다르며 다음과 같다고 한다. "목표설정 > 시작> 의심 > 배움> 실천 > 실패 > 길을 잃은 느낌 > 이해 > 고군분투 > 목표 달성' 그러니 조급하지 말자. 다 시행착오가 있고, 순서가 있다. 해낼 수 있다.
<2026년 3월 11일>
1. 불안해도 된다. 불안하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된다. 인간은 불안할 때 비로소 변화를 시작한다. 불안은 내게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 불안한 만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나아지려는 마음이 있어서 불안한 거다. 최고의 동기부여는 불안에서 시작한다. 놓칠까 봐 불안한 마음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불안의 끝에서 가장 나다운 나를 만날 수 있다. 모든 불안한 마음은 아름답고 빛난다. 다만, 불안한 마음이 우울이 되는 건 막아야 한다. 내면의 힘을 믿고 살아간다면 불안은 힘이 된다.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김종원-
2. 때를 기다린다. '늦게 말하면 더 좋지 않은지' 생각해야 한다. 타이밍을 보고 뒤에 말할 줄 알아야한다. '가만히 있는 게 맞지 않을까?' 하고 의심해야 한다. 그래서 요즘은 질문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말을 먼저 하지 않는다. 차분히 기다린다. 말하지 못해서 불안하더라도 차분히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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