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픔에도 쓰임새가 있다면
내가 고통스러울 때는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았다
굳이 이랬어야 했는지왜 나는단 한 순간도달콤했던 적이 없었는지
그러다 문득내 아픔의 역사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누군가에게는 디딤돌이 되고누군가에게는등불이 될 수 있다면
그 아픔의 시간 역시그다지썩 나쁘지만은 않았음을깨닫고 나니
조금은견딜 만해졌다
그렇게너에게언젠가등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오늘도타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