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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인환 Nov 05. 2024

[일상] 오늘의 주제..._대상포진?





 며칠 전부터 등과 가슴쪽이 따끔거리더니, 오늘은 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감기 몸살에 이어 피부에 뭐가 나고 피부 밑에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바람만 불어도 일었다.



 미련하게 건강에 자신을 갖고 있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병원을 들렸더니 



'대상포진입니다.'



이러신다.



'대상포진이 뭔가요?'



물었더니, 나처럼 참다가 큰일난단다.



최근 무리하거나 과로하는 일이 있냐고 물으신다.



'잘자고, 푹 쉬세요.'



 그게 의례 하는 말이신가 싶은데 나오면서 검색했더니, 또 그게 아닌 듯 하다.



 그러고보니, 식사와 수면이 패턴이 망가진 것은 분명하다.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오늘은 너무 바빠서 '대상포진'이 뭔지 '검색'도 못해봤다.


내일은 좀 찾아보고 '블로그'에 포스팅 소재로 삼아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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