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집에 '노르잇 독서대'만 6개가 있다. 일부는 증정 받은 바도 있지만 증정 받은 이후 '내돈내산'하여 구매한 것들이 더 많다. 고로 만약 '노르잇 제품'에 대해 홍보하는 글을 몇 번 더 쓴다고 하더라도 이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만은 분명 증명된다고 본다.
노르잇 Pr02B는 어린이나 유아를 위한 독서대로도 사용된다. 실제로 노르잇 독서대에는 어린이인증에 준하는 유해물질이나 환경호르몬 검출테스트를 통과한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져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단다.
노르잇의 장점 중 하나는 '포장'이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포장은 고급 노트북을 받았을 때같은 기분이 든다. 독서대를 열면 클리너 헝겁과 액체가 담겨져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노르잇 독서대'는 투명한 재질이라 지문이 잘 묻는다. 그러나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다. 독서대에 '지문'을 묻힐 일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또한 지문이 묻으면 또 어떤가. 어차피 그 위에 책을 덮을 것을. 책을 좋아하는 애서가들의 마음이란 어차피 독서대에 책이 없을 일이 없기에 사실 '클리너'를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
노르잇에서 감사 특별 이벤트를 한단다. 아마 나 또한 지원하지 않을까 싶다. 여타 독서대와는 다르게 '노르잇' 독서대는 '사용설명서'가 있다. 지금까지 몇 번의 '노르잇' 독서대를 구매했지만, 그때마다 과감하게 사용설명서를 버렸다.
그랬더니 꽤 뻑뻑했던 조임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알고보니 노르잇은 이미 조임 조절 장치가 있었다.
'그걸 몰랐다.'
나중에 찾아보니 꽤 단단한 지지력에 비해 뻑뻑하다는 고객피드백을 수용해서 조절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한다.
뻑뻑하다는 말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아이패드를 올리고 작업을 하다보면 자꾸 밀리는 것보다는 고정된 각도에서 지지해 주는게 더 나을 때가 있다. 실제로 태블릿에 노트북이나 패드를 올려놓고 작업하는 일이 많다보니, 개인적으로 뻑뻑하다는 부분은 크게 문제가 안됐다.
앞서 말한 100% 당첨되는 리뷰 이벤트다. 리뷰를 작성하는 모든 분께 상품권을 준다는데 개인적으로 '광고'가 '좋은 상품을 홍보'한다는 의미에서 꽤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노르잇 독서대는 네이버나 교보문고, 예스24 등에서 독서대 부분 판매량이 1위라고 한다.
전국 3대 백화점인 롯데나 현대, 신세계내 대형 서점 중 일부에 입점되어 있기도 하고 최초로 투명독서대를 유행시킨 브랜드라고 한다.
독서인 감성을 자극하는 '손편지 글씨체' 편지다.
'손글씨'는 아니지만 분명 '독서인'들의 감성을 충분하게 건들인다.
이번에 받은 노르잇 독서대는 그 크기가 '핸드북' 사이즈다. 기존에 사용하던 독서대는 PR02A이고 이번 독서대는 PR02B인데, 크기 차이가 좀 있다. 일반 책이나 전공서적, 아이패드 프로등은 PR02A의 크기면 괜찮을 것 같다.
PR02B의 경우에는 꽤 작다. 요즘 나오는 책 사이즈가 딱 이 정도다. 개인적으로 독서용으로는 B가 맞지 않을까 싶다.
특히 우리집처럼 유아나 어린이가 있는 경우는 더욱 좋다. 육아 독서대, 어린이 독서대로 타겟이 정확하게 맞는다.
가로 사이즈와 세로 사이즈가 각각 작다.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비교해보면 분명하게 차이가 있다. 분명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독서대라고는 하지만 아이만큼 어른에게도 좋은 것 같다.
현재 읽고 있는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이라는 소설을 놓았다. 책 사이즈가 일반 소설책 사이즈다.
책을 펼치면 양쪽 지지대가 책장을 안정적으로 잡는다. A와 같은 경우에는 한쪽으로 몰려 있으면 잘 잡히지 않는데 딱 맞는 사이즈라 책보기 편하다.
A사이즈로 소설책을 잡을 때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뭔가 버겁다. 그렇다고 분명 안되는 것은 아니다. 뭔가 과한 그릇에 담은 과일 같은 느낌이랄까...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보니 최대 50%까지 특가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업계 최초로 14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불만족시에는 100% 무료반품이 된다고 하니, 찬찬히 살펴보고 구매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