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도서인플루언서 1위, 필명 여르미(류지아 작가)의 추천 인문서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만약 내 아이가 꼭 읽었으면 하는 책들은 어떤 책들이 있을까.
-'여르미 필독서' 중 나또한 추천하는 도서(읽은책)
1. '노자'의 '도덕경'
2. '마이클 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3.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4. '공자'의 '논어'
5.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6.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7.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
8.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9. '알랭 드 보통'의 '불안'
10.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11.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여르미 필독서' 중 읽지 않은 도서(읽을 책)
1. '에릭 홉스봄'의 '제국의 시대'
2.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마음'
3.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4.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5.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
6.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 시대'
7.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8. '르네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9.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10.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유형'
11.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여르미 필독서' 중 언급되지 않은 개인 추천 도서
1. '키스 휴스턴'의 '책의 책'
2. '니콜라스 카'의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3.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4.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5.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
6. '팀 마샬'의 '지리의 힘'
7. '폴 센'의 '아인슈타인의 냉장고'
8. '이순칠'의 '퀀텀의 세계'
9. '도올'의 '노자가 옳았다'
10.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
11. '헤르만 파르칭거'의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
12. '바트 어만'의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나'
13. '헨드릭 하멜'의 '하멜 표류기'
14. '백승만' 분자 조각가들'
15. '해리 클리프'의 '다정한 물리학'
16. '마이클 셸런버거'의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작가는 완독하지 말고 순서대로 읽지 않길 바랬으나 순서대로 완독했다. 2025년 읽을 책 리스트가 꽤 정리됐다.)
성인 대부분이 1년 간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그렇다면 1년에 한 권씩 읽어도 어떤 사람은 2~30년이 걸릴지 모른다.
고로, 만약 우리 아이가 전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으로 자란다?
혹은 어떤 사람이 죽을 때까지 딱 4권만 추천해 달라고 말한다?
나는 이렇게 추천할 것 같다.
'노자', '사피엔스', '코스모스', '총균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