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는 왜 정치에 중독되는가?_대선 2025

by 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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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정치는 우리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흥분과 기대, 분노와 실망의 기분을 자극하여 피로와 냉소로 이어진다. 우리는 정치에 중독되어 있지만 순항하는 배를 탄 승객들은 선장의 이름을 궁금해 하지 않는다.




엔진 고장도 나지 않고, 파도도 높지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각자가 배에서 선장의 운항 실력이 아니라 바깥 풍경을 감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안내 방송으로 본인의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하고 승객들을 불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응급 조치 상황을 하는 등. 그 모습을 드러내려고 애쓰지 않기를 바란다.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온갖 이슈를 만들지 않고 승객 각자가 항해는 배 위에서 자신만의 일상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정치 노출 과잉의 시대'에서 SNS에 정치인의 응원이나 비방이 아니라 차라리 그날 먹은 점심 식사가 올라 왔으면 좋겠고 지도자 개인의 사생활이나 친인척 관계, 과거 기록이 매일 같이 소비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반대쪽 정당이 집권하면 나라가 망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관심에 의한 무관심이 아니라 신뢰에 의한 무관심이 쌓였으면 좋겠다.




쫌...




주인공 해볼라고 하지 아니 했으면 좋겠다.




여기.. 뭐.. 지들만 사나...




좀.. 조용히 좀 살자.




누가 되건 다음오는, 그 다음에 오는... 그 다음 다음에 오는 대통령 모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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