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주문, 확언: 말이 씨가 되는 원리_간절

by 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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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이자 가수, 제작자인 '윌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어린시절부터 내가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것을 허세라고 말했지만 결국 나는 그곳에 도달했다."


그는 '혼잣말'을 스스로에게 거는 일종의 '계약' 같은 것으로 여겼다. 그는 실제로 자신이 한 말에 맞는 선택과 행동을 반복했고 실제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다.



전설적인 세계 헤비급 챔피언 복서인 무하메드 알리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내가 위대해지기 전에, 이미 위대하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상대를 마주하기 전에 스스로를 마주하는 습관을 가졌으며 거기서 마주한 자신에게 '확언'이라는 형태의 주문을 끊임없이 걸헜다. 주문은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하게 됐고 실제로 그는 자신의 '말'대로 위대한 인물로 나아갔다.



할리우드 배우 '짐캐리'도 그렇다. 그는 '나는 1천만 달러를 수표를 지갑에 넣고 다녔다. 그리고 자신은 1천만 달러를 받을 것이라는 주문을 스스로 넣었다. 한때는 거의 노숙자에 가까운 삶을 살던 가난한 예술가는 이후 그 액수의 출연료 게약을 맺었고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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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전설적인 농구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도 그렇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NBA 우승 인터뷰를 상상하며 거울 앞에서 답변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그 꿈을 이루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말'만 잘하면 '그렇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앞서 언급한 인물들은 모두 그 말에 '상응'하는 노력을 수반했고 아마 그 노력에 '말'을 빼더라도 스스로 목표했던 바가 이루어질 만큼의 독한 실행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좋은 말을 스스로에게 할수록 더 좋은 일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치 온 우주가 말의 주파수를 받아 마법처럼 그것을 실행시켜주기 때문일까. 아마 아니다. 원인은 '마법'이 아니라 '무의식'에 있다.


앞서 말한 인물을은 모두 '확언'을 했다. 확언은 아주 강력한 자기 암시다. 종교도 마법도 아니다. 요즘 자기계발서나 유튜브, 명상 앱, 심지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언'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 "돈이 나에게 온다.", "나는 뭐든지 잘할 수 있다."



말만 하면 정말 거기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확언을 하는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목표'에 대한 굉장히 강한 갈망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에 도달하게 하는 인자는 강력한 하나의 이유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굉장히 여러가지 인자가 복합적으로 혹은 상호작용하며 생각지 못한 다른 작용을 만들어낸다. 이런 확언을 하는 사람의 특징이라면 아주 높은 확률로 '주간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월간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찬물샤워'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매일 운동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등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고로 고로 '확언'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강력한 목표의식의 발현 중 하나일 것이고, 그것이 다시 선순환되어 그 목표에 강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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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언의 심리적 기반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다.


첫째, 자기 암시, 반복적으로 말하면 잠재의식에 스며든다. 이는 최면 요법의 원리이기도 하다. 우리의 뇌는 '반복적인 자극'에 예민하게 받아 들인다. 우리의 망상활성계는 우리에게 들어오는 모든 정보 중에서 중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나누는데, 개중 반복적인 정보를 '중요정보'로 두고 이를 '무의식 프로세스'로 넘겨 둔다. 그렇게 의식이 '무의식'으로 넘어가면 어떤 이들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목표'로 다가간다. 꿈에서 나오기도하고 불현듯 스치는 생각이 목표와 관련된 이유도 그렇다.



둘째, 인지부조화,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 사이에 불일치를 느낄 때, 행동이 아니라 인식을 바꾸는 방향으로 모든 것을 조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즉,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야'라고 말하고 다니면, 스스로의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부지런한 사람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자신이 했던 말이 비록 오류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말과 행동 사이의 불일치 간극을 줄이기 위해 행동을 바꾸어낸다. 이는 실제로 '사이비 종교'나 '사기'처럼 부정적인 곳에서도 많이 사용되지만 '확언'과 같이 '스스로를 속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가지고 있다.



셋째, 자기충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은 자신이 믿고 예언한 바가 실제 현실에서 발현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말하는대로 이루어내는 자기충족적 예언은 그 예언 적중률이 낮은 편이 아니다. 고로 자기 스스로에 대해 확언을 하고 예언은 놓는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자신의 말에 확신을 갖게 되고, 스스로가 한 말에 실제로 속아 넘어가서 예언대로 행동할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는 자기긍정에 대한 연구를 한 적이 있다. 시험을 보기 전에 자기 긍정 확언을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을 했는데 스스로 자기 긍정 확언을 한 이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훨씬 낮았다. 또한 그들이 받은 점수도 유의미할 정도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금연, 다이어트, 운동에도 이런 확언을 접목하여 실천 지속률이 높아졌다는 실험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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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분명한 것은 '허무맹랑',


'얼토당토'하지 않은 목표의식을 세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산에 있으면서 낚시를 하고 싶다'고 하거나 '사막'에 있으면서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하는 바와 같다. 이는 강력한 '확언'이나 '끌어당김의 법칙'으로도 해결 할 수 없는 '망상'을 갖는 셈이다.



어떤 일을 이루고저 한다면 '말'만큼이나 자신을 어디 두어야 하는 지 알아야 하며, 그 환경에서 어떤 목표를 두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극지방에서 '눈'을 보고 싶다고 하거나, '사막'에서 '더위'를 기대하는 편이 훨씬 더 이루어지기 쉽다. 고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 능력이다. 그리고 현실 범위 내에서 이루어 낼 수 있는 '행동단위'의 확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진 작가는 생각만 많고 행동은 미루는 사람들을 돕는 '생동력 연구소' 소장이다. 생각이 행동이 되는 생동력에 관한 강의를 하며 누구나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파한다.


결국 '확언'이란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을 결정 짓는 선언과 같다. 고로 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일단 먼저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말을 뱉고나면 행동은 말을 따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게 될 것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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