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맛있게 먹기
비트는 약간 흙냄새가 난다. 나에게는 그렇다.
비트를 먹는 건 인내였다. 그래도 장 볼 때 가끔 한 개씩 샀다.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인내니까.
그 한 개가 며칠을 냉장고 안에서 굴러다녀서 고민하다 수프를 끓여보았다. 난 수프는 싫은데.. 근데 생으로 먹을 때 나는 흙냄새도 싫었다.
인터넷 레시피를 찾으니
1 양파를 채 썰어 갈색이 되게 볶는다.
2 비트는 껍질을 까서 깍둑썰기 해서 볶는다
3 1과 2에 물을 잠 길듯 말 듯 넣고 조리듯 끓인다
4 5분 이상 끓인 뒤 믹서기에 갈아낸다
5 갈아낸 4번 단계에 우유를 반컵 약불로 약간
6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끝!
비트가 이렇게 맛있었나? 비트가 너무 맛있잖아!
비트를 한 박스 샀다. 매일 먹고싶은 단아한 단맛의 스프가 탄생했다.
아줌마의 본능으로 주변에 비트수프 추천 중!
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