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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기루 Jan 27. 2022

디스트로이어

감독 캐린 쿠사마

니콜 키드먼, 세바스찬 스


 니콜 키드먼(에린)이 알코올에 절어 초췌하고 늙은 모습으로 나온다. 과거 은행 강도단을 잡기 위해 크리스와 함께 위장 잠입을 한다. 그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마약을 하다가 드디어 은행을 터는 날이 왔다. 돈가방을 챙겨서 나오는데 가방 속에서 잉크 폭탄이 터진다. 화가 난 두목이 은행으로 도로 들어가서 잉크 폭탄을 넣은 은행원에게 총을 겨누자 뒤따라 간 크리스가 두목을 쏜다. 그러나 먼저 총을 맞은 크리스는 그 자리에서 죽는다. 에린은 크리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 크리스가 죽자 에린도 의심을 받게  되 돈가방을 들고 튄다.

 17년의 시간이 흐른 후 에린은 여전히 경찰이다. 어느 날 그녀에게 협박성 경고가 날아들고. 그녀는 다시 그들을 잡기 위해 나선다. 영화의 구성은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어 진행된다.

 과연 그녀는 그때 크리스를 죽인 은행 강도단의 두목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녀가 빼돌린 돈 그들에게서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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