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하루 전날 밥을 먹었다
당일 회의가 잡혔으나 가지 못 했다
책상에는 그의 손때가 묻은 노트가 그대로 있다
골든 타임을 놓친 건지, 잡은 건지
총총 잰 걸음으로 떠났다
에세이. 영화 , 시, 연극, 그림 등 예술을 사랑하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