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by 신기루

글쓰기를 나의 벗은 몸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만큼 속살을 보여준다, 다 드러낸다, 다 토해낸다는 뜻일 거다

카페에서 사람을 만나면 그들은 고통, 놀람, 기쁨을 말한다

특히 고통을 덜어내려고 애쓴다

혼자 일기를 쓰면 독백에 그친다.

내 말 좀 들어봐ㅡㅡㅡㅡ라며 글을 쓴다

영화도 그렇다

감독은 내 말 좀 들어줄래?

그림, 춤.....

내 말을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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