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아픈 지인이 있어
자주 병원을 가다 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지름길을 발견하게 된다.
그 지름길을 발견하기 전까지
얼마나 둘러 다녔었는지...
이럴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무엇을 아는 데는 시간과 경험이
충분히 녹아들어야만
지름길을 발견할 수 있는 거 같다.
그 지름길을 우선 획득하기 위해 우린,
선 경험자인 선생님을 만나지만
나는 내가 직접 경험하고 깨닫는 편이
조금 더 내겐,
의미 있는 거 같다.
평범한 일상 속 흔한 물건과 에피소드에서 발견하는 우리들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은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