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
(인간이 살 다른 행성 찾아 떠나는 배경)에서
A.I.(인공지능 로봇)가 묻는다.
'인간은 우리를 왜 만들었나요?
인간이 답한다.
'그럴만한 능력이 되니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조선 말 국권이 약한 시기)에서
사대부 자녀가 미국인 장교에게 묻는다.
'미국, 일본, 러시아는 왜 조선에 들어와
우리를 힘들게 하나요?'
미국인 장교가 말한다.
'할 수 있으니깐...'
히어로 영화 데드풀2에서
책임감이 1도 없어 보이고 사고뭉치 악동 데드풀이
자녀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까지 말한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줘.'
그러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능력이 되고
할 수도 있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은
인생에서 무엇이 있을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