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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ngerine Jul 22. 2018

영화는 교과서에 없는 것도 가르친다.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

(인간이 살 다른 행성 찾아 떠나는 배경)에서

A.I.(인공지능 로봇)가 묻는다.


'인간은 우리를 왜 만들었나요?


인간이 답한다.


'그럴만한 능력이 되니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조선 말 국권이 약한 시기)에서

사대부 자녀가 미국인 장교에게 묻는다.


'미국, 일본, 러시아는 왜 조선에 들어와

 우리를 힘들게 하나요?'


미국인 장교가 말한다.


'할 수 있으니깐...'


히어로 영화 데드풀2에서

책임감이 1도 없어 보이고 사고뭉치 악동 데드풀이

자녀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까지 말한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줘.'


그러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능력이 되고

할 수도 있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은

인생에서 무엇이 있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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