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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ngerine Jul 22. 2018

인간만이 아는 우성과 열성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세상에는 인간만의 우성과 열성이 있다.

그 구분은 오직 인간의 눈으로만 판별할 수 있을 뿐...


그 어떤 생명체도 그 기준을 나누지 못한다.


키가 큰가? 작은가?

호감형인가? 아닌가?

부러워할 만한 직업을 가졌는가? 아닌가?


인간의 눈에

선하고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다면

그건 반드시 '우성'이다.


하지만 대부분 인간들은

우성과 열성의 조합으로 완성되고

어떤 면이 우성이면 다른 면이 열성이기도 하다.


또 그 열성이 열정의 반석이 되어

새로운 우성을 창조하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열성적인 부분을

스스로의 모습에 기록하지 않고

오직 우성의 부분만을 성장시키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대의 우성은 무엇이고

열성은 무엇일까?


그 열성으로

그대는 열정의 반석을 만들었을까?


아님 그저 우성만을 성장시키면 나아가고 있는 걸까?


나는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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