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angerine Jan 20. 2019

진짜 명품 구별법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요즘은 너무 예쁘고

좋아 보이는 것들에는

'믿음'이 가지 않는다.


10년 전 유행한 감자탕 프랜차이즈 식당들,


약 2년 전 유행한 대만식 원조 카스텔라를 따라 했던
신생 프랜차이즈 업체처럼


겉은 새 건데


맛과 풍미는

원조를 '흉내' 내기 바빠 보였다.


또, 한 살 한 살 먹으며 깨달은 건


사람도
모두가 좋아할 만한

외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


그에 따라 시련도 많고

그에 비해 내적인 매력도 적음을 알게 되었다.


보이는 건 '순간'으로 파악이 되는데

안 보이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겉'만 치장한 건지
 '흉내'만 낸 것인지 관찰하고

'시간'함께 나눠야 한다.


Sprout (2019)

삶의 아름다움은 일상에 있다.

*The beauty of life is in the normal life.


#digitalart #digitalpainting #doodle #dailydrawing #artstagram #illustration #instagramart #artstagram #드로잉 #background #sketch #draw #데일리드로잉 #일러스트#colorful #meaningful #love #happy #artmuseum #notgoinganywhere #samsungnote8

#sprout

Copyright ⓒ Jae Kyu Lee

매거진의 이전글 외제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