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angerine Jan 23. 2019

오늘, 그대의 파랑새는 지저귀며 아침을 선사했는가?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그의 첫 번째 질문은 신선했다.


'아침에 새소리 듣고 일어난 적은 몇 번이야?'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을 모르고 지내다


늦은 새벽에 도착한 방콕의 피곤함이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왜냐면 잠에서 깼을 때,


창문 밖에는 새소리가 들렸고

번뜩 그의 질문에 대한 해석이

이제야 되었으니깐...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분 좋았던 적이 몇 번이나 되니?'


월요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의 중압감.

일요일 저녁에 눈을 감을 때의 내일에 대한 걱정.


오늘, 그대의 파랑새는 지저귀며 아침을 선사했는가?

Reverse (2019)

삶의 아름다움은 일상에 있다.

*The beauty of life is in the normal life.


#digitalart #digitalpainting #doodle #dailydrawing #artstagram #illustration #instagramart #artstagram #드로잉 #background #sketch #draw #데일리 드로잉 #일러스트#colorful #meaningful #love #happy #artmuseum #notgoinganywhere #samsungnote8

#reverse #sea #sunrise #flowers

Copyright ⓒ Jae Kyu Lee




매거진의 이전글 시간 여행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