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angerine Jan 26. 2019

'티티톡톡'한 기분이 들기를 바래요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그댄 얼마나 자주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야."

라는 생각을 하나요?


난 서른 훌쩍 넘어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멍하게 있을 수 있다는 건

주변에 소소하거나 무거운 일이 없다는 것!


혼잣말로 스스로에게 위로하듯 말해 봅니다.

"지금이야. 그 시간..."

행복을 바라진 않아요.
이젠 아니깐...
행복은 상황에 있지 않고 순간에 있으니깐...

나는 어쩜 그림을 다 그리고

그대들에게 보여주는 순간보다


그리는 과정에 나도 모를

'티티톡톡'한 기분에 들떠
집중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세상 일은 모두 결과에 있지만

나는 '과정'을 그저 '순간'을 즐기는 일에

노력하고 있어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보다

칭찬을 유도하기보다


난 그저 내가 한 일에 "티티톡톡"한

기분이 들기를 바래요.


난 그런 인생을 원하니깐...


Beauty (2019)

삶의 아름다움은 일상에 있다.

*The beauty of life is in the normal life.


#digitalart #digitalpainting #doodle #dailydrawing #artstagram #illustration #instagramart #artstagram #드로잉 #background #sketch #draw #데일리드로잉 #일러스트#colorful #meaningful #love #happy #artmuseum #notgoinganywhere #samsungnote8

#beauty

Copyright ⓒ Jae Kyu Lee

매거진의 이전글 '케이트는 잘 살고 있을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