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랑이 많이 오르고 있음에도, 안전하고 수준높은 교육을 찾아 스위스 유학을 알아 보는 학생들은 꾸준히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만나며, 아이들의 학업과 꿈, 미래의 직업과 그 현실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 정말 많은 걸 알아 볼 수 있지만, 막상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다보면, 범람하는 자료 속에 무엇이 진실이고, 광고인지를 알기 어려운 현실이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몇 가지 검색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검색시 1차적으로 스위스 호스피텔리티 경영 대학 중, 아래와 같은 학교는 교육퀄 / 졸업 후 취업 스펙 절대 안나오니 무조건 거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대학이나, '스위스호텔학교'라는 이름으로 지나치게 홍보하는 경우
2. 탑업 패스웨이 대학 - 주로, 대학은 스위스에 있으나, 한국, 싱가폴 등지의 전문대 졸업생을 편입생으로 받아 5개월 만에 학사 취득할 수 있다는 홍보글이 도배되어 있음.
3. 학교명이 알파벳으로만 되어 있는 학교 - 주로 4자 패턴
4. 이중 학사가 나오는 경우 - 해당 대학 자체 학사가 없어, 명목 뿐인 자체 학사와 영국, 미국 등 해외 파트너 대학의 온라인 학사를 동시에 수여하여 구색을 갖추는 학교 > 말이 복수 학위이지, 대학원 진학, 취업시 불리
5. 스위스인이 없는 대학 - 스위스에 있으나, 실제로는 중국계 아시안, 아랍 등 특정 국가 학생이 80%를 넘는 경우 허다함. (인스타, 스넵챗, 틱톡 등 재학생 사진 보면 바로 알 수 있음)
6. 이벤트성 프로모 - '장학금'을 준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판정 기준이 애매하며, 성적 우수 장학금이나 재정보조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음. (주로 자신의 장학금이 무슨 장학금인지 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 허다함)
7. 국가 인증 안 받은 학교 - 스위스 연방 학위 인증 기준에 미달하여, 미국, 영국 등 주정부 인증을 공시하는 경우 많음.
8. 유급생이 적은 학교 - 낙제제도만 있지, 실제 유급되는 학생은 없는 학교 (스위스는 의대도 모두가 갈 수 있지만, 학년을 올라갈수록 패스쓰루 (Pass through)가 겁나 어려움.
9. 구직 포탈인 잡코리아에서 쉽게 찾을 수 없고, 주로 아래 3번 이하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 (각 사이트에 학교명 검색하면 나옴)
10. 국제학교 출신 혹은 조기 유학생이 Direct로 입학한 경우가 대다수인게 아니고, 국내 일반고, 고교 졸업 후 N수생, 23세 이상 신입생이 갓 고교를 졸업한 학생 보다, 더러 종종 많이 보이는 학교
※ 스위스 경영, 비지니스 학부 (BA), 석사 (MA)에 관한 네이버 호스타 카페 추천
다가오는 가을 학기, 모든 신입 유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환호가 지구촌 곳곳의 캠퍼스에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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